늦은나이의 박사 학위 고민

새벽비 182.***.139.236

사실 전공에 대한 자신감은 넘치는 쪽이라 자신감은 있지만
처한테 미안해서 고민이 조금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졸업 예상 나이는 제가 잘못 적어두었네요- 박사 졸업은 4년 정도 예상합니다!

한국도 당연히 열심히 해야 더 나은 기회가 있다는것 잘 압니다. 여기서도 갈 수 있는 곳이 많고
제가 얼마나 더 독기있게 잘 하느냐에 따라 더 좋은 대접 받고 살 수 있을텐데도
처의 욕심과 제 욕심 혹은 헛된 꿈으로, 미국을 선택해 혹시라도 이 기회마저 잃게 될까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생각을 더 많이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영주권부분도 사실 해결이 쉽게 될 경우 갈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