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ESTA는 한번 신청하시면 유효기간이 1년인가 인것으로 알고 있고…
ESTA로 들어오셔서… 두달 정도 계시고, 아마도 체류기간을 90일 정도 받으셨겠지요.
캐나다로 가셔서, 다시 ESTA로 입국하시면 체류기간을 새롭게 산정해서 다시 90일 받으시고, 한달 정도 계시다가 귀국하신다… 뭐 이런 계획이신듯 하네요.
기술적(?)으로 가능하고, 아마도 이를 악용한 한국 분들이 꽤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입국시 문제를 삼을 수도 있다는 것으로 오래전에 변호사에게 조언 받은 적 있기는 합니다. ‘출입국’을 회전문 처럼 사용하지 말라고… 마치 미국의 불법체류를 캐나다 방문으로 우회하려 하는 의도를 보이면 문제될 수 있다고 조언 받았던 기억은있습니다.
캐나다 여행을 충분한 기간으로 하고, 미국에서 다시 서울로 나가는 항공권이 있으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만… 물론, 방문 목적은 무조건 가족여행으로 하셔야 할듯 하고요. 여전히 리스크는 있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한번 정도는 별 문제 삼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