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쪽이 전반적으로 박봉이긴 하지만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로 ‘탑’급은 벌이가 괜찮잖아요? 본인이 정말 패션쪽에서 소수인 그 ‘탑’급일지는 잘 아실테고, 그게 아니라면 뉴욕 물가오르는거 쫓아가기도 힘들듯. 그럼 답 딱 나왔네요, 본인 또는 부모님 능력으로 허덕이지 않고 우아하게 살 가능성이 없다면 능력 많은 남자 만나 결혼하는것도 방법인거죠. 최종목적지는 같더라도 가는 방향, 방법은 수도 없이 많음. 불법적인 방법들은 물론 제외하고 어떤 방법이 옳고 그름도 없고요.
논외로 그래도 여자들은 외모만 좀 받춰주고 운도 따라주면 능력 좋은 남자 만나서 인생역전이 가능하잖아요? 뉴욕서 20여년 살면서 여럿 봤음, 물론 그중 열에 아홉은 백인 능력남 만나서 결혼함. 반대로 여자만나 팔자고친 남자는 거의 못봄, 아니 아예 못봤다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