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입니다. 저희 세대만이 특별한 멍에를 짊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본의아니게 그렇게 이해하신 분이 있다면 송구스럽습니다. 사실 세대를 어떻게 나눌지도 난해한지라..
저는 비슷한 동년배 분들 비슷한 시기를 거치면서 특히 낯선 이국 땅에서 그간 어떻게 헤쳐 오셨는지 인생 후반은 어떻게 준비 하시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계급이나 부의 분배 문제로 확대하자면 여기서 논의 할 건 아닌 것 같구요,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걸로 누굴 원망할 생각조차 못해봤습니다. 오히려 이만큼의 기회를 준 사회에 감사할 뿐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이국 땅에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