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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02:48:11 #3370398이혼 99.***.10.139 5750
한국 모 연예인이 이혼하는데
사람들이 농담으로 여자가 신혼 때부터
남편 앞에서 방귀를 꿨다고 하던데결혼하신분들 방귀 문제는 어떻게 해겷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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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해결합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서로 앞에서 방귀 뀌는걸 못봐서 다 그러는 줄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처가는 안그러더군요. 그래서 와이프도 처음에 방귀 틀려고 하길래 계속 얘기해서 화장실에서 해결하도록 했습니다. 예외… 잘때는 무의식이라 어쩔 수 없고… 실수로 나오는것 또한 어쩔 수 없으나 그냥 앞에서 …뀌는건 못하게 합니다.
한번은 장인이 다들 같이 식사중에 방귀를 크게 뀌어서 기겁한적이 있습니다.
깨끗한척 하는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습관이 되서…
저는 저희어머니 80이신데 어머니 방귀소리나 형제들 방귀소리 들어본적 없습니다. -
방귀도 뀌고 트름도 합니다.
그게 부부 입니다. -
그거 자연스럽게 튼다고 남들 있는데서 방귀 뀌지는 않죠. 그건 완전 다른 얘기죠. 부부가 애도 낳고 모든 걸 공유하는 사이인데 방귀가 무슨 대단한 것도 아니고. 저도 아내도 각자 부모님 방귀 못듣고 자랐지만 부부 사이에서 방귀 트는 건 뭐 아주 자연스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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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 갔다 왔나요?
별거 아닌 생리 현상을 심각하게 생각하는게 웃깁니다.
연예인들도 단체로 합숙하거나 하면 생리적인 현상에 대해 서로 이해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부부사이에 이게 무슨 문제가 되나?
아직 결혼 안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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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비위 상하는 생리현상은 굳이 보여줄 필요 없는 것 같다고 결혼 전부터 진지하게 얘기했어요ㅋㅋ 피치 못할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웬만한건 없는자리나 화장실 가서 해결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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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면 같은 이불 밑에서 잘거인데 자면서 나오는 방구는 어쩌고? 참고로 방구는 수면 중에는 안나오고 의식이 있을때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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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부인데 저희는 결혼하자마자 바로 텄는디요… 뭐 각자 자란 집안환경도 한몫하는듯..
저희는 양쪽다 가족끼리는 트는 집안에서 자라서 자연스러웠어요
근데 주변에는 가족이어도 안트고 결혼한지 10년 넘었는데도 안트는 집도 있더라구요 허허… 참으면 병되는데 -
연애할때 트라고했더니 좋다고 빵빵 뀌고 다닙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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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방구로 시합합니다. 누가 소리가 더 쌘가…
서로 코드만 맞으면 사소한것도 인생에 즐거움을 줄수있습니다.-
그렇게 자꾸 시합하다 펜티에 똥물 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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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 저는 소리없는 방구는 몰래 끼고 오는데, 우리 남편은 너무 대놓고 잘 뀝니다. 알고보니 시아버지가 아주 방구쟁이시더라구요 ㅎㅎ 며느리고머고 그냥 빡!!!! 요즘엔 그러려니 합니다.ㅎㅎ 생리현상인데 어쩔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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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을 하루에도 100번씩 끼는 여자 입니다
저는 이제 방구를 뀌어도 남편의 반응도 없어요
이렇게까지 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방구는 쉴새없이 나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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