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아닌 근대 전쟁에서, 전쟁을 일으킨 나라들이 피해국가나 승전국에 배상금을 지불하는건 드문 사례가 아니죠.
1,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등이 지불한돈은 엄청납니다.
특히 2차 세계대전의 원인 중의 하나로, 독일에서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이유로 국가가 파탄날정도로 가혹한 전쟁 배상금도 한몫 했습니다.
기타 전후에 이런 배샹금때문에 파산할 정도로 큰 배상금을 내는 경우도 곧잘 있구요.
두 나라사이의 관계라던가 당시 전쟁상황도 따져봐야합니다.
2차세계대전중에 남북한은 일제에 부당한 징용, 징병, 위안부등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힘든 국가/개인적인 피해를 입었고,
이는 당연히 요구할수 있는 사항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