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유산이 내것이라는 생각/상상을 하면서 아깝고 아쉬운 생각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뭐든간에 (오랫동안 홀로 해온 경제활동 기타등등) 시작점은 나의 것이 아닌 것을 내갓이라 생각하며 생각되는 욕심입니다. 이게 발동이 걸리면 왜 그게 정당한지 갖은 이유를 다 찾게 됩니다. 조심하세요. 그 돈은 님의 것이 아닙니다. 불행의 시작일 뿐입니다. 그 돈을 “잃는다” 생각하지 마세요. 내 돈이 아닙니다. “잃는다” 생각하니 그 이유도 “어리석고 생각 짧은 아내”로 만들어 버렸죠. 돈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아시겠어요? 제발 알아듣고 정신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