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여자들은 돈에 대해서 욕심이 많은데… 와이프분께서는 돈에 대해서 전혀 욕심이 없으시다니… 정말 특이하시네요…. 아마도 유복하게 자라셔서… 지금까지 돈에 궁핍했던 경험이 전혀 없으신가 보네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아이들 나이가 지금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대학을 갈 때가 되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가 옵니다…. 미국의 대학 학비가 얼마나 비싼지 아시지요? 저희 아들도 사립대학을 보내면서… 일년에 5만불씩이나 하는 학비를 대느라… 등골이 빠지던 적이 있었는데… 다행이도 마지막 학비는 장모님께서 도와주셔서 무사히 아들을 졸업시킬 수가 있었지요… 이런 시기가 오면 와이프분께서도 할 수 없이 부모님께 경제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