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 잘하는 법

ㅇㅇ 223.***.189.71

난 당신보다 어리지만 내가봐도 문제있어보임. 부모님한테 그렇게 잔소리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애와 집은 왜이리 잡으려함?
아는 게 많아 잘못된 점도 눈에 금방 들어오는 것 같은데, 사실은 그게 다 당신 프레임임. 당신이 지금 이 글에서마냥 그래 포기해야지 식으로 ‘놔줘야지’라고 말하는 수준이 어쩌면 대부분 사람들 이미 하고 있는 수준일 것 같은 확신에 가까운 느낌이 있음. 즉 당신이 여태까지 너무 간섭하고 살았다는 거. 아는 게 많다고 그걸 남한테까지 강요하면 그 남은 숨막힘.
딸이 9살인데 앞으로 패스해야할 시험이 있어서 집 인터넷을 막는다?? 와 솔직히 ㅁ23친34놈이지 이건. 애에요 애. 공부만 시킬거에요? 필요하면 나가서 wifi하면 된다? 따님 친구들이 따님을 어떻게 보겠어요? 남들 눈치 너무 볼 필요없지만 이건 너무 안보는 거지 당신이 무슨 시험 준비하느라 티비 인터넷 안한다고 딸까지 그런 기본적인것도 못하게 하면 와 난 그 딸로 안 태어난게 진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