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이야기만 듣고는 시시비비를 가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님의 이야기만 들으면 와이프와 장인장모님 조금 과하시네요.
그런데 시시비비를 가려서 뭐합니까?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은 그냥 안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여자들은 좀 남자들과 다른 생각이 있고, 다른 세계가 있어요. 그냥 인정하는 것이 낫지.
‘와이프 학교 동기 부부 모임’이라면, 아내에게 더 중요한 모임이고, 아내덕분에 참여한 모임입니다.
부부간에 맞고 틀리는 것보다는, 그냥 상대방이 싫어하면 안 하는 것이 배려입니다.
저도 정말 못하지만… 이게 정답인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