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이 헌금낸 명단을 보면서 다니나요. 그건 말도 안되고.
이미 자기네들끼리 친한 집단들이 있으니 “외부인”은 신경 안쓰는 일은 있을 수 있는데, 교회라면 일부러 챙기는 조직도 있는게 보통이죠. 좀 이상한 곳이네요.
또 미국식 개인주의로, 남에게 함부로 참견안하는 분위기도 있어요. 미국 교회가면 새신자로 받고 환영하고서 소원해지는 일이 많아요. 불편해할까봐 참견안하는건데, 사실 교회에선 그걸 좀 깰 필요가 있다고 말하긴 합니다.
하여튼 신앙까지 안가더라도 심적인 정서적인 양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곳을 찾길 바랍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기 보다는 절이든 교회든 어딘가를 찾아 가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