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그나마 덜한데 미국인/유럽계/라틴 등등 할 것없이 남녀불문 문어다리 데이트를 하네요
제가 본 한 남자애는 의사고 40살인데 지난 7년동안 뉴욕에 살면서 제일 긴 relationship이 7개월이었고 그 사이사이에는 3-4명씩 계속 번갈아 만나고 있다는….
이게 뉴욕특징인가요 아니면 제가 만난 사람들이 특히 저런건지..
뉴욕에서만 13년 살고
젊은 20대 시절에 맨하탄에 모 학교도 다니고
맨하탄에 모 한인교회도 다녔던 이 형아가 뉴욕선배로서 알려줄게.
일단 한국사람들로만 보면….
일반적으로 대부분 하는 생각들이 남녀비율이..여자가 더 많다라고 알려져 있음.
그 말은 진실인지 그냥 myth 인지는 모르지만 여자를 만날 기회는 없지 않아 있음.
근데 대갈빡에 개념이란걸 제대로 쳐박아 넣고 다니는 년들은 그닥 많지 않음.
가끔가다가 개념이 대갈통 속에 쳐박힌 년들도 있긴한데….그러면 얼굴이 무슨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쳐맞은거 마냥 심하게 터져있음.
개념도 없고 얼굴도 히로시마 원자탄 맞은 년들도 있음….
간혹 개념이 있고 얼굴도 봐줄만한 여자들은 있는데…그런 애들은 물론 애인이 이미 있음.
아무튼 맨하탄에서 직장생활 하는 년도 만나보고 학교 다니는 년도 만나보고 등등 했던 경험으로는….
뉴욕에 있는 한국 년들은 일단…남자 사귀는걸 심각하거나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음.
여러 남자들과 항상 연락망을 open 해놓는건 기본이고
”친구” ”선배” ”동료” 라는 명분하에 지꼴리는 대로 다 하고 돌아다니고
애인에 대한 배려나 예의는 개나 줘버렸는지…좃도 없음…
몇명을 만나는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중에 얼마나 괜챦은 사람만나느냐가 더 중요하죠. 그렇게 문어다리 하고 다는 애들 대부분 거의 별볼일 없는 애들 만나고 다녀요. 특히 온라인 데이팅 하면서. 걍 그런 사람 무시하시고 제대로 됀 한사람 찾기에 집중하세요. 쓸데없이 사람 만나고 다녀야 시간낭비.돈낭비. 이미 괜챦은 사람은 다 짝이 있을게 뻔하니 힘들지만, 열심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