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e 시켜준 게 진짜로 promote가 아니라 연봉제로 바꾸려고 그런 것 같네요.
자꾸 첫해랑 비교하시는데, 첫해에 비해 받는 돈이 줄었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첫해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듯요. 회사에서도 그리 생각하고 바꾼 걸겁니다.
그리고 님은 진짜 일만 했다고 생각하시지만 (물론 실제로도 그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회사 측에서 보기엔 일한 시간(=추가된 오버타임)만큼 생산성이 안 나온겁니다. 님한테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사회 경험이 좀 부족한 듯 보입니다. 앞으로 배워 나가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