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학업 시작 30일 전 – 미국에서 해외로 출입국

2342 24.***.81.194

1. 에스타 입국후, 다시 나갔다고 학생비자 입국하면, 입국심사관에게 레드플랙 뜹니다. 왜냐하면 간격이 짧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바로 얼럿이 뜹니다. 이거 뜨면, 좋을 거 없고, 분명히 세컨더리 가게 되고, 이경우 입국불허가 적어도 30%는 넘습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비자 받았어도, 입국허가는 국토안보부의 고유권한입니다. 원글님의 조건이, 일반적으로도 입국불허하고 비자 잘 안주는 전형적인 조건들입니다. 모험 하지 마세요

2. 학교 담당자와 얘기해서 체크인을 당기는 방법.
이거 왠만하면 잘 해줍니다. 사정 애기하면 해줍니다. 첫번 시도에 실패했으면, 다음날 다시 가세요. 어드바이져 다른 분 만나서 얘기하세요. 제 경험상 90% 확률로 해줍니다. 옆에 앉혀 놓고 하면 2분도 안걸립니다. 다만 체크인 서류 잘 준비해 가세요. 그리고 의무적 오리엔테이션은 반드시 참석하겠다 라고 확약하시고. 만약에 이 오리엔테이션을 받기전엔 절대 못해준다고 하면, 그래도 간절히 부탁해 보세요. 서류내면, SEVIS 불러서, initial status 되어 있는 것을 active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그후에 트래블 싸인 해 줍니다.

아참, 처음 인사드리며 부탁하는거니까, 허쉬 쵸코렛 같은거 사가지고 가세요. 미국에서 이거면 안되는일 되게하는데 아주 즉효입니다. 아니면, 한국적인거 동양적인거 북마크나 이런거 선물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마음과 마음은 통하거든요. 뭐 부정을 저지른다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 사정때문에 체크인 먼저 해달라는 건데. 일반 대학에서도 이게 90% 확률로 가느한데, 어학원이면 120% 가능합니다.

3. 트래블 싸인이 학업시작후에 받는다는 룰은 없습니다. 미국의 100% 대학은 최초의 I-20 발급시 이미 트래블 시그너쳐 난에 싸인해서 보내줍니다. 그러나 이게 있다고 출입국이 자유로운게 아닙니다. 체크인이 안되어 있고 세비스가 액티브로 바뀌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못나가는 겁니다. 님의 I-20에 이 싸인이 없이 왔으면, 일반적이진 않은 것입니다. 무조건 싸인해서 오는게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