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차이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그게 그거대로 좋은게 있는거죠. 전 한국식으로 엄마아빠 한테 휘둘리는거 딱 질색인데 아시아계 2세들 만나면 다 그런소리 해요. 난 아시아 엄마는 한명으로 충분하다고. 여기에 학을 떼면 다른 인종 만나는거 같아요.
전 지금 멕시코계 히스패닉 만나는데 똑똑하고 자기 할일 잘하고 열심히 살아서 좋아요. 가정환경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본인이 똑똑하니까 먹고 살 길을 잘 찾더라구요. 인종 따라갈 필요 없이 좋은 사람을 찾고, 문화적 차이가 있으면 극복할 생각을 해야지 일반화 하면 좋은 사람을 놓치는 거라고 생각해요. 한국계 미국에 몇명이나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