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글쓴이를 모른척 했던건 당신의 마음이 부담스러워서 피한게 맞다고 봐야하구요. 바쁜거 끝나면 밥 한번 먹자는건 바쁜거 끝날때 연락줄테니 기다려라 밥 한번 먹어줄께 이건데 그동안 챙겨준거 보답이나 하려는거지만 핵심은 지금 바쁘니까 그만 좀 들이대를 돌려서 한말로 볼 수 있죠. 여자가 마음이 있으면 정말 작은 짬이라도 생기면 잠깐일지라도 보고자 하더군요. 적어도 제 경험상 그렇더라구요. 여자들은 은근히 자기의 관심을 남자에게 드러냅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 않을 뿐이죠. 혹시 그 여자분에게서 선톡이나 선문자 먼저 온적이 얼마나 있었나요? 사무적인 일 때문이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궁금해서 등등의 사적인 이유로요. 없다면 그게 바로 그 여자분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