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삼전 특히 무선의 경우, 이익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고, 2000년 초에 들어온, 현재 약 40대 중반인력들이 가장 많은것으로 압니다.
고참 책임부터, 빠른 사람은 상무까지 달았죠.
순발력 떨어지고, 개발 능력이 이제는 한계(?) 에 다다른 인력인데, 이 인력들이 아마 조만간 대량 으로 퇴직을 할것이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이미 유학파다, 선임, 책임 초반 인력들에게 개발능력은 밀리고,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매니저를 할 만한 프로젝트나 성장성이 받쳐주지 않으며, 가장 골치 아픈 인력입니다. 아이러니 하게, 현재 삼성 무선을 만든 고생한 인력이긴 한데, 이제 조직에서 잉여인력으로 남을 확률이 큽니다. 이 양반들, 절대 50대까지 일 못하고요. 조직에서 자연적으로 밀려나갈것임을 예상합니다. 수석이 예전 수석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