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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19:16:37 #3293839J 134.***.250.156 1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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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가씨 왜그러는거에요? 원하는게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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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희망고문의 적절한 예가 아닐까싶습니다. 남자는 얼마나 실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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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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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said to himself “what a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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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유세이 수준의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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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댓글보러들어왔습니다 아 넘 귀엽고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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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보아하니 뿌린 씨가 수천이요 먹은 것이 수백인데, 이번에 잘못 걸렸군요. 남자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뜬눈으로… 먹고 싶어 죽겠다는 남자를 잔잔하고 로맨틱하게 받아들이며 엿을 멕였군요. 축하합니다.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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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여기서 유일하게 현상을 짚어낸 분 같네요. 그렇게 보이죠? 제가 나이에 맞지 않게 순진;;해서 의도치않게 남자분에게 빅엿을 먹였네요; 생각해보면 10년 전에 아주아주 유사한 일이 한국에서 있었는데, 그때는 제가 지금보다도 더 순진했던 시기죠. 그때 그분은 미련이 남았는지 일주일 동안 연락이 오더라구요. … 암튼 재미있는 해프닝으로 남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제 선택에 추호의 후회도 없구요, 여기 대부분은 남자애에 감정이입해서 ㅂㄷㅂㄷ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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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절하시네요.
첫만남에 너무 많은걸 시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같음 무례함과 불쾌함을 느꼈을텐데
잘 넘어가셨네요.
좋은 인연, 진정한 인연 만나기를 바래요.-
여기에 맞지 않게 친절한 답변이네요^^. 저는 그날 나름대로 제가 원하는 걸 잘 취하고 넘겼다고 생각해요 ㅎㅎ 같이 영화보는 거까진 좋았거든요 ㅎㅎ 무례함과 불쾌함을 못 느낀 건 제가 무딘가봐요ㅠㅠ 마침 비슷한 시기(사실상 같은 날)에 만난 다른 친구는 괜찮은 친구 같아서 그 친구랑은 serious relationship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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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제나 홈런을 칠수는 없는 법이죠.j 님도 그 남자분께 마음이(미련) 있어서, 칼같이 잘라내지 못했는데…..
칼같이 잘랐으면 오히려 후일을 기대할수도 있었을텐데요…-
미련…… 까지는 없었구요 (만난지 2시간 된 사이라서 ㅋ), 그냥 저도 그날 즐기자는 모드였고, 영화정도는 같이 보는 게 괜찮을 거 같아서… 제가 계산을 하고 행동을 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건 아니고 저는 순간순간 제 느낌에 최선을 다한 결과 도출된 결과에요. 후일을 기대하든 안하든 상관은 없어요. 다른 선택지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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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한국녀가 맞나?
어째 짱께를 만나고 다니냐? 정신 차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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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ㅋ 어지간하면 무시하는데 ㅋㅋㅋ 나도 주변에 모든 중국인들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나한테 홈런치려고 한 애는 인성은 별개로 두더라도 똑똑하고 능력있고 하여간 무시당할 레벨은 아니었다. 열폭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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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짱께 시키들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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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이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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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그, 미인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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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때 I’m not gonna sleep with you. 라고 명확하게 하고 우버 혼자 타셨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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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노처녀는 이유가 있음. 자기합리화하지만 노처녀는 이유가있음 이글을 읽고 또한번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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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븡신들 왜케 많냐
섹슈얼 엑티비티는 딱 본인이 원하는 만큼 할 권리가 있는거다. 희망고문했다는 개소리 짖거리는 애들이 바로 남성우월주의에 도취된 잠재적 개저씨들이다. 상대가 원하면 꼭 해야하나? 내가 원하는게 딱 커들링까지면 딱 거기까지 즐길 권리가 있는거다. 그 누구도 다른 누구에게 섹슈얼 엑티비티 관련해서 요구할수도 눈치줄 수도 없다
짱깨니 뭐니 운운하는 인종차별주의자들도 한없이 못배운 티가 철철넘친다 그런애들이 꼭 그러고도 미국에 살면서 자기네 한국인이라고 차별받으면 제일 거품물지 미국에 살면 의식수준 좀 높여라
그리고 원글님은 그 남자가 매너가 없었던거임 여러 차례 자지않겠다는 암시를 했는데도 억지로 산책하겠다고 따라온 거도 어그레시브한거고, 굳이 미안해할필요도 없고 미련가질 필요도 없음. 연락안오면 딱 발정나서 원글님 몸만 원했던 것이니 신경쓸 필요없고, 그래도 연락오면 이번일은 신경쓸 거 없이 다음에 다시만나 더 알아보면 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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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대로 남자가 매너없었는데도 이여자는 왜 오히려 남자랑 더 진전되길 원하는거냐? ㅋㅋ
얼마나 마음이 공허하면 소개팅후 바로 저시간에 그냥 나갔겠냐… 소개팅에 데이팅앱까지 써도 애인 못찾고 기다렸다는듯이 여기 댓글에 정신승리하는게 정말 추잡하네 ㅋㅋㅋ -
제가 친구랑 얘기했다면 들었을 답변에 가장 가까운 거 같아요. ^^ 구구절절 거의 공감해서 뭐라 더 할말도 없네요 ㅋㅋㅋ 감사해요!
너가개똥 “니말대로 남자가 매너없었는데도 이여자는 왜 오히려 남자랑 더 진전되길 원하는거냐? ㅋㅋ
얼마나 마음이 공허하면 소개팅후 바로 저시간에 그냥 나갔겠냐… 소개팅에 데이팅앱까지 써도 애인 못찾고 기다렸다는듯이 여기 댓글에 정신승리하는게 정말 추잡하네 ㅋㅋㅋ”
>> 본문을 읽어봐, 한 번 더 연락오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만 했어. 걔는 다시 연락이 와도 나에게 이미 낙인이 찍혀서 잘 되어봤자 그냥 친구야. 다만 애가 같이 놀기에는 재미있어서 굳이 안 만날 이유는 없다는 거지. 그걸 두고 뭐? 진전?
그리고 마음이 공허해서 다시 나간 거 아님. 소개팅에서 괜찮은 남자 만났는데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고, 여기 쓰진 않았는데 소개팅남 기다리는데 잘생긴 남자가 헌팅까지해서 아주 신나있었거든. 그냥 그날 밤 신나서 혼자 방안에 있기에는 아까워서 더 놀자고 나간거야.
내 현실은 굳이 여기서 정신승리까지 해야 할 만큼 (근데 내가 여기서 정신승리를 한적은 있나?) 안 좋지 않아. 그 반대지. 너야말로 인터넷상에서 정신승리할 정도의 현실에 살면서 상황파악도 잘 못하는 넘겨짚기의 선수 같아서 굳이 교정해준다. 원래 똥은 상대 안하거늘.-
아니 너한테 연락 안왔잖아 다시.. 왜 니맘대로 연락온다고 상상한 다음에 어떻게 할건지부터 김칫국 마셔? 존나 어이없네 ㅋㅋㅋ 연락오면 그떄 다른글로 써 그래도 늦지않으니깐 ㅎㅎ 다음엔 바로 연락왔다고 지어내면서 쓸거니?
그리고 소개팅은 잘됐는데 왜 일찍 들어오고 화장한건 아깝다고 하는거야… 아니 아쉬운게 없고 공허한게 없으면 화장도 아까울건 없어야지 니말처럼 괜찮은 사람 만났다면야 ㅎㅎ 급하게 둘러대기나 하니 앞뒤 맞지도 않은 얘기나 덧붙이고 다음엔 또 뭐가 나올지 궁금하네 ㅋㅋ 그리고 난 니글만 보고 다는건데 내가 정신승리할게 어떻게 하니? 위에 댓글들 ㅂㄷ댄다며 기다렸다는듯이 싸지르는게 정신승리지 ㅋㅋ
정리:
여잔 남자 연락을 아직도 내심 기다린다. (물론 이럴때만 여자 성역할에 충실해서 먼저 연락은 절대 못함)
남자는 여자를 벌써 지워버렸다. (물론 여자 속마음은 반대).
소개팅남은 새됐음.(노처녀 상대로 존나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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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윗 놈은 왜 열폭하셔요? 감정이입이라도 되나봐요?
희망고문이 틀린말은 아니지. 그건 일어난 일을 기술한거고. 그거 쓴 사람이 열폭하는 윗놈분 같이 감정이입해서 그랬다고 단정지을만하지는 않은데. 역시 사람이 차분해야지. 원글님 참 차분한데 본받아요.희망고문을 해서 나쁜 짓이었다, 하지그랬냐 아니면 애초에 끊었어야지 그런 소리는 물론 개소리지. 상대방도 다 큰놈이 제발로 따라와 엮어볼라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가상하여 놀아줄 수 있는거지.
뭘 이런걸 남녀 대결 구도로 몰고 가려고 그러나. 슬픈 추억은 아름답게 승화시키고, 이런데 감정적으로 흥분하는데 사용하지 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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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댓글 감사해요.
위에 어떤 분이 I will not sleep with you라고 했어야 했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동의해요. 제가 이런 경험이 많지를 않아서 (많았으면 여기에 쓰지도 않았겠죠) 사실상 남자애가 갑자기 우버 따라 타는 순간 뇌가 살짝 정지한 거 같아요. 게다가 이미 밤이 늦어서 피곤했기도 했구요. 다음에 또 혹시나 이런 일이 생기면 그때는 더 확실히 해두어야겠어요. 근데 저는 결과적으로 같이 영화본 거 까지는 좋았기도 했던터라 ㅋ
아무래도 데이팅앱이 아직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더 성행하니까 미국에서 사는 분들이 많은 게시판에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여기서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앞으로 제가 다시 여기에 글을 남길 거 같지는 않지만 ㅋ 그래도 일부 도움이 된 댓글러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별일 아닐 수 있지만 혼자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는 거보다 이렇게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정리하니까 그래도 훨씬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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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글 만선이네.. 우선 30대에 4살연하 만났으면 30대녀께서 홈런을 치셨어야지.. 20대때처럼 이리빼고 저리뺄때가 아님.. ㅎㅎ
남녀문제는 케바케라 정답이 없지만, 상황에 따라 다 다른거라, 만나기전에 전화통화도 자주했고 교감이 있었으면 바로 같이 잠자리로 애정을 확인하는것도 상관없는것이고, 그렇지 않고 아직 좀 애매하다 싶으면 두세번 더 만난뒤 애정을 나누는 것도 늦지는 않음. 10여년전 한국-미국 롱디로 전화 이멜만 하다가 실제로 첨 만난날 바로 폭풍 애정나누고 몇년여 부모님인사드리고 진지하게 사겼었던 그녀가 생각나서 하는말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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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글쓴이가 호텔방가자는 것 거부하고 집에가서 자겠다고 우버불렀을때 이미 글쓴이 나름으로는 세련되게 거부의사를 밝힌 것이다.
그 시점에서 글쓴이랑 자고 싶어서 우버를 따라타면서 그쪽에서 산책하겠다는 수작을 건 남자는, 이미 거부의사를 인지한 상태에서 혹시 어떻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따라 탄 것이지. 즉, 거부당할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스스로 내린 선택이므로 와서 거부당하더라도 본인의 선택에 따른 책임인 것이다
만약에 글쓴이가 내 방에서 라면먹고갈래라고 해서 불러들인뒤 키스하다가 갑자기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내쫓으면 그거야말로 나쁜 희망고문이지. 근데 거부의사를 간접적으로 내비췄는데 방까지 따라들어온거에 대해 보답을 줄 필요가 있나?
참고로 그 남자는 발정상태이고 다시 연락 올 가능성이 높음. 함락시키지 못한 여자일수록 가치가 높아보이고 다시생각나는게 당연한 이치거든. 그런 타입은 반대로 자고나면 흥미를 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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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지나가다가 하는 사고방식도 역겹기 그지없음.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가치가 떨어진다라는 가정을 깔아두고 있는데 그거야말로 후진적 남녀차별의식이지. 저런 논리가 어디로 이어지냐면 딱 성폭행피해자가 못생길경우에, 피해자가 감사해야한다는 식의 논리로 이어진다. 예쁨, 젊음에 대한 가격을 매기고 본질적인 인권에 대한 의식수준은 매우 낮지. 대표적인 개저씨 스타일이다.
60대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오늘 섹스하기 싫으면 싫은거다. 온 몸에 종기가 난 나병환자라고 하더라도 오늘 섹스하기 싫으면 안할 권리가 있다. 이런 글에 대고 글쓴이가 못생겼었을거라니, 30대 여자면 감사하게 자야지, 라느니 글쓰는 새기들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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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어디 70년대 댓글 같네. 어디 여자는 은장도 들고 다니던 조선시대 사고방식에서 좀 벗어나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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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30대입니다
나이들면 여자는 값떨어진다는 쌍팔년도 사고 갖고있는건 본인아닌가 ㅋ-
“2030세대 47% 원나잇 해봤다”
기사입력 2018-12-3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282003
‘미혼남녀의 요즘 연애 경향’을 조사한 결과 2113명 중 47.1%가 ‘원나잇’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36.1%가 이후 한 번 이상 더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청학동에서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 바뀐것좀 보고 사세요. 딸내미 샷건들고 감시하며 은장도 쥐고 다니게 하지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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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포인트를 왜케 못잡냐, 머가리 문제인거 같은데
원나잇하는 건 괜찮아, 섹스도 나쁜 것이 아니지.
대체 얼마나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면 “섹슈얼 엑티비티는 딱 본인이 원하는 만큼 할 권리가 있다”라는 말을 “섹스는 해서 안된다”로 밖에 해석을 못하냐?그리고 네 댓글에 대해 문제삼는건 “30대에 4살연하 만났으면 30대녀께서 홈런을 치셨어야지.. 20대때처럼 이리빼고 저리뺄때가 아님”라는 개저씨 발언이지. 그 발언에 가정되어 있는 여자는 나이들면 값어치가 떨어진다는 후진적인 의식을 문제삼는거다.
정말 몰라서 포인트를 못잡는거면 교육 수준 문제고, 아니면 알면서도 괜히 어르신드립치면서 포인트를 엇나가게 하는 유치한 수작이겠네. 소양 좀 쌓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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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서 죄송한데, 여자가 나이들면 값어치가 떨어진다는건 여자도 인정하는 사실 아닌가?
그리고 여자도 외로워서 남자 만난거 아닌가? 덜땡겨서 안한거지 하기 싫은 날 구지 소개팅앱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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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나이들면 별로임
아는형은 외모 완전 늙음… 학벌걍 그렇고 직업 그럭저럭되게 괜찮은줄 알고 이쁜여자꼬실수 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그형 존나 못생겼고 늙었음 근데 자신감 겁나 쩜 ㅋ
아는여자애들한테 물어보니 싫다고 함 ㅋ 늙고 못생겼는데 이쁜애들만 찾음 ㅋ 근데 자꾸 이쁜애들은 싫다고함 ㅋ 고로 계속 지금도 솔로임 ㅋ -
ㅋㅋ데이팅앱 한번 했다는 글에 구구절절 댓글로 논문쓰고 앉았노? 아직 30대인데 노처녀 어쩌구하면서 틀딱이들 난리가 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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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의 의학대학원을 다니는데 마침 제가 사는 지역으로 잠시 인터뷰 온 친구더라구요 –> 요말을 정말 믿는 거임?ㅋㅋㅋ
자기도 원래 아예 안하다가 여기 인터뷰와서 처음 시작해본거라는 –> 더웃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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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혼자서 밤 11:30에 한잔 빨자고 나오는건 99%남자들은 그짓에 동의하는것으로 간주, 아주 쉽게 본다는 얘기지. 그게 바로 여태 남자친구가 없눈 이유야 원글.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고 싶으면 앞으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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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잼나는 글이네요.
연락 올지 안올지 궁금.. 후기 올려 주세요 -
데이팅 앱으로 만나는 사람들 중에 그런식으로 가벼운 만남 원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잘 대처하신듯~
근데 댓글들 상태가 왜 저런지,,ㅋ쉰내나요 할아버지들ㅠㅠ 걍 무시하세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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