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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67.***.77.114

물론 그쪽으로 가면 길은 좀 많이 열리는 편입니다만. 근데 본인이 CS나 IT를 즐기지 않는다면 취업을 위해서 억지로 이쪽으로 오시는 건 말리고 싶네요.

이쪽 업계가 전반적으로 대우가 좋은 편이긴 한데 유학생으로서 성공하시려면 그래도 어느정도 이상 수준이 되셔야 합니다. 여기서도 일정 수준의 기술자가 부족한 거지 기초 수준의 인력들은 널려있는 편이에요. 근데 이쪽 업계가 워낙에 즐기면서 노력하는 천재들이 많다 보니 본인이 적성에 안 맞으면 (그리고 보통 적성에 맞는 분들은 이미 대학교 들어갈 때부터 공돌공돌하게 전공을 잡고 그쪽을 파기 시작하죠)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밀리니까 정신적으로 힘들고 성공하기도 어렵게 될 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