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마음이 깨끗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님이 아닌 다른 주인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혼자 있을 때 나의 주인이 누구인지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인터넷 앞에 있을 때, 혼자 여행을 갈 때, 여러분이 혼자 있을 때가 여러분의 진짜 모습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자신이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천 청년들 중에서도 자신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음란에 대한 문제이며 그 문제에 대해서 깨끗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문화가 음란을 엄청나게 부추깁니다. 유혹을 받지 않고 사는 것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특히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면서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음란의 문제는 단순히 유혹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음란의 배후에는 악한 영, 마귀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음란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자리로 몰아가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음란한 동영상이든지, 음란한 사진이든지, 음란한 것에 유혹을 받을 때 여러분은 그 배후의 역사하는 악한 영 사단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행동으로 음란하게 살고 방탕하게 살고 난잡한 이성교제를 하는 것보다는 그냥 잡지나 동영상 혼자 보는 것이 훨씬 덜 죄를 짓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충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요 5:28) 예수님은 마음에 음욕을 품는 것은 실제로 간음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요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