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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계속 대화하면 북한이 언젠가는 바뀔거라고 믿는 바보들에게 태영호 공사의 한마디:
▷그래도 경협을 하면 북한이 개혁·개방을 하고 북한 인민들의 생각이 바뀌거나 김정은 체제가 변하지 않을까요.
“북한에서 살아보지 않아 북한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채 70년 동안 살아왔습니다. 바깥세상을 모르고 저항 심리가 전혀 없습니다. 과거 한국에서처럼 북한에서 민주화 시위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부 예외가 있었지만 한국에선 집회에 참여해도 최루탄은 맞아도 기관총은 맞지 않잖아요. 북한에선 기관총을 쏩니다. 그 공포심과 공포정치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물대포 맞는 걸로 ㅈㄹ 하는 것들이 기관총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러움. 한마디로 미쳤거나 극히 사악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