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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02:28:19 #3202712시카고 222.***.204.45 2123
시카고 다운타운 쪽으로 가는데..
유학생활 부모님이 힘들게 버신돈 헛되지 않기 위해서 한국어를 아에 안 쓰려고 하는데 가능한가요?
아에 영어만 쓰면서 사려구요. 근데 제가 듣기론 시카고 다운타운에 한인이 많다고 해서 걱정입니다.(일단 먼저 말은 안 걸고 그 사람들이 말 걸면 I’m from Japan이라고 하려고 합니다.)
걱정입니다… 그 이외에 한국인을 최대한 피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유학가면 워킹us도 안 들어 오려고합니다. 아에 한국어를 안 쓰고 엄마한테 전화할때도 영어를 쓰려고합니다.
원래 시골로 가려 했지만 운전을 못해서 대중교통이 있는 도시로 가야 해서 뉴욕이랑 LA는 너무 한인이 많아서 시카고로 선택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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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는 어쩔 수 없을 수 있지만, 대학생이시라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워낙 학생이 많으니 그냥 딱히 같이 안놀러다니면 한국인 거의 안 만나게 돼요. 그런데 유학생활의 결실이 꼭 영어는 아니에요 너무 영어에만 목맬 필요는 없어요 그냥 본인 학업하고 활동하면서 친구들 만나고 하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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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영어도 영어지만.. 부모님께는 한국어로 통화하셔도 될 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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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자피 시카고쪽에 잇는 대학들은 한인들이 다 잇을톈데 한인 거으거의ㅜ없는 학교 갈라면 중부 시골쪽으로 가라 그러면진짜 백인밖에없음 영어존나 늠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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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사이트에 들어오지 마세요. 한국말 안 쓰려면.
제 생각에는 한국친구들 안 사귀면 바로 해결 날 것 같은데요.
그러나 외로워서 죽을 지도 몰라요. ㅠㅠ -
일단 이 사이트 접으시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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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you are so f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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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오면 한국서 컴터 갖고 오지말고 미국서 사서 영어로만 쓰세요.
한국음식도 식당도 교회는 물론 학교서도 한국학생과 말도 섞지마세요
그럼 엄청난 외로움에 힘들고 하겠지만 미국애들 특히 발음정확하고 싼슬랭안하는 애들과 친구 하세요.
미국와서 3개월 후 귀가트이고 6개월 후 말문 트이고 그리될 수도… -
풉.
그냥 웃지요.
I am from japan.
근데 갑자기 일본말로 말을 걸어오면 어쩔껀데?
백방 3개월 안에 네이트접속하고 네이버 접속한다.
엄마한테 영어로 통화한데.
무슨 개그코너 찍냐? -
시카고 사는 일인 입니다.
그냥 가만히 계시면 말안걸거에요.
말걸어도 한두마디 해보면 말하기싫구나 하고 왕따되실거에요.
그럼 자연스레 영어밖에 안하겠네요.
그런분들 몇분 보고 들어봤는데 오래못버티고 다들 돌아가시더라고요 굿럭!! -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고 그냥 열심히 영어공부나 하세요. 본인이 굳이 어울리지 않으면 한국사람들과 충분히 안섞일수 있어요. 생각과 말하는걸 보아하니 어린 친구 같은데 한국어도 못쓰면서 영어도 개판이면 미국 생활 진짜 우울해지니까 최대한 영어를 배운다는 자세를 가지되 필요하면 한국어도 쓰세요. 의욕이 너무 앞서는건 그다지 좋은거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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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참 기특합니다. 지금 20대 후반인 어린 인생 산배입니다만 어렸을 때 유연성 있게 사는게 중요합니다.
과연 뭐가 중요할까요? 영어를 완벽하게 하는것만이 중요할까요?
사람사이에 뭍혀서 밸런스 있게 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결국 영어만 잘하고 주변에 친구하나 없는 사람 되면 안되잖아요이러면 또 미국 애들 친구하면 되지 라고 하실텐데, 한국사람들한테 벽을 두면서 미국애들하고 벽없이 친하게 지낼수 있다 같은 아니러니는 없습니다
저도 살면서 그런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심지어 대학 대학원에서도요
참 안타까워요 결국에는 왜 본인이 그렇게 지내는지 (영어를 잘해야지 하고 그렇게 살기 시작했겠죠) 모르게 되서 나중에는 그냥 성격이 이상해지더라고요 -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이상 모국어는 한국어에요 어느정도 잘하게 될수는 있지만 한국어 이상으로 잘하게 되긴 힘듭니다
왜 영어를 친구까지 없애면서 잘해야하나 생각해보세요
전 미국에 20대 중반에 왔지만 영어도 못하진 않지만 연봉 250K는 넘습니다 (tech아니고요) 여기서 태어나서 자란 2세들 만나면 영어가 모국어지만 70-80k 받고 좋아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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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리셨네. 누가 억지로 시키나요? 자기가 안하면 그만입니다. 별 걱정을 다 하네요. 다시 말하지만 환경은 걱정할거 없습니다. 자신만 잘 하면 됩니다. I am from Japan 같은 non-sense는 참 웃기군요. 누가 구태여 말 걸어도 그냥 대충 넘어가면 되고. 자꾸 걸어오면 피하면 됩니다. 아예 I am from north korea 하세요. 너희가 모르는 곳에서 지금도 계속 내 주변을 감시하고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고 하면 얼씬도 안할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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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을 안하면 영어를 잘한다는 발상은 대체 어떻게 생기는거지.
한국말을 조리있게 못하는 사람들은, 영어도 못함. -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한인이 많은 도시는 오히려 한국 사람들끼리 서로 관심이 없어요. 상상하시는 것처럼 한국인이라고 반가워하며 말을 걸거나 친하게 지내자고 하거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옆사람이 한국말로 수다떨고 있어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게 돼요.
그냥 가서 자연스럽게 사시면 됩니다. 아무 걱정 마세요. 한식당이나 H마트를 가지 않으면 한국말 쓸 일이 뭐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한식당이나 H마트 가서도 영어로 말하시면 다들 영어로 답해줘요. 하지만 I’m from Japan같은 건 오바고 넌센스니까 하지 마세요. 억양 들으면 한국인인 거 바로 압니다.
결론: 시카고의 한인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을 것이고 당신에게 말을 걸지도 않을 테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냥 지나가는 도시의 엑스트라 1 입니다. -
신박한 ㅂㅅ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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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rom Japan?? 정말 추한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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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취선] 이 개한테 먹이를 주지 마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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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아 왜 하필 일본인이리거 구라를 치냐?
그냥 아이 캔낫 스피크 코리언 이라고 하지 그러냐?
너와 댓글이 큰 웃음을 주는구나 신빡한 똘빡아 ㅋㅋㅋㅋ닌 미국 홈리스 봐봐 영어 모국어로 잘하는 홈리스들 많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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