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암흑기인가 미래로의 도약인가..

ㅎㅎㅎ 107.***.92.77

캠리의 압권은 뒷 범퍼에 까만 플라스틱 쪼가리를 양쪽에 대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처럼 보여요.
거기다 그 좁은 공간에 때가 끼고 왁스라도 들어가면 차가 완전히 후달달해지는 디자인.

제가 좋아했던 오딧세이와 어코드는 어느새 시빅으로 변해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가격이 다 드러나고 invoice 및으로 다들 사니 이익이 떨어지고 고육지책으로 디자인이 compromised되는 것 같아요.

디자인을 올릴려면 시간과 돈 그리고 공장의 아웃라인까지 다 바꿔야하는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토요타는 원래 좀 디자인이 멋있었던 적이 없어 그러나보다 하는데 예쁘고 아기자기했던 좋은디자인의 혼다가 폭망한 것은 의외죠.

어코드 디자인에 제너시스 디자인 그냥 통째로 배껴 붙일때부터 디자인이 맛이 가더니 지금은 토요타보다도 더 디자인이 구려졌죠.

월글에 있는 디자인은 진짜….좀 그래도 그래도 어코드보단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