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바꾸세요

일단 소나기는 피해가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시험족보를 구할수 있으면 구해 보세요. 그러면 어떤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어 책을 읽고 요점 정리를 해나가야 하는지 감이 잡힐 거예요. 족보를 구할수 있건 없건, 강의를 녹음해서 3번이고 4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면서 정리하다보면 선생이 강조하는 부분이 어떤것인지 알게 될것이고 책을 읽어도 줄거리가 보일 겁니다. 왕도는 없습니다. 많을 시간을 투자하는것 밖에는… 그렇게 1학기 2학기 넘어가면서 실력이 늘게 되는것이지요.

영어 개인과외 받아라 인터넷 뒤져보면 과외구할수 있음

가장 힘든게 라이팅인데… 아무리 영어 말하기를 잘해도 글적어봐라 하면 그야말로 미국 초등생수준의 문장력.

실력은 늘지않아도 가장빠르게 리딩하는방법이 전부타이핑쳐서 구글 번역기에다넣으셔요 정확하진않아도 한글로바뀌면서 문맥상 덜필요한부분이 보입니다 시간은 확실시 절약될거에요 저도 논문읽을때 걍 때려박고 봅니다

반은 번역사이트에 맡기고 반은 본인이 하면 시간절약 할 수 있겠죠

사전으로 모르는 단어 찾으며 그냥 읽는 것 밖에는
일주일에 책 한권씩 읽어야 했답니다….인문계라..ㅠㅠ
20페이지 논문은 과목 마다 요구 했고
시험은 죄다 에세이….. 2시간동안 아는거 다 쓰고…
찍는 거 그딴거 이 잘나가는 대학에는 없음
모르면 빵점…힌트도 없음 문법 스펠링도 틀리면 감점….ㅠㅠ
미국애들 윗 학년 못 올라가고 우수수 학점미달로 정학 다른 주립대로 편입하더군요…
놀지말고 공부하세요 그것 밖에 답이 없어요
요령피우면 다음학기에 더 힘들어져요
미국인 친구랑 같이 책을 읽어보세요. 애보고 크게 읽어 달라하고 이해 안가면 설명 부탁하고요.
그래줄 찬구 없음 돈으로 구하세요. 내용 파악에는 도움이 되겠죠…

미국 학부 쉽지 않아요.
미국애들도 힘들어 하는데, 외국인이 힘든건 당연하지요.
똑같이 힘든데, 그거 다 읽느냐 못읽느냐 차이겠지요.

그거 다 읽고 공부하면 좋은 성적 받는거고, 못따라가면 성적 안나오는 거에요.

커뮤니티 컬리지 다니다가 편입하고 나면 수준이 갑자기 올라가니깐 따라가기 힘들 것 같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다음 학기부터 지금 편입한 학교에서 1, 2학년 과목 좀 더 들으면서 영어 실력도 늘리고 4년제 대학 수업이나 학습량에도 적응을 하는 방법 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 대신 이렇게 하면 1~2년 더 다니게 돼서 돈과 시간이 더 들겠지요.. 그래도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시는 갈 추천합니다. 그리고 학점 너무 많이 듣지 마시고 12학점 쉬운 과목 한두 개 포함해서 듣다가 자신감 좀 올라가면 차츰차츰 학점도 더 듣고 어려운 과목도 들어보고 하세요. 화이팅!

책을 기본 10번은 보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세요.

당연히 미국사람대비 언어능력은 떨어질수 밖에 없고요. 학교에서든 졸업후에든 살아남으시려면
최소한 현지인 대비 더 몇배는 노력하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셔야 합니다.

미국 학부 유학생은 그렇다 치고 석/박사 학위 받고도 영어 실력이 한심한 사람들 무수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