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2개 국어 혼동

애들 63.***.104.154

애들이 모두 같을 수 없죠. 대체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을 수 있고,
다른 애들과 다른 현상도 있을 수 있죠.

다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제 아들의 경우, 한국어도 늦게 시작했고, 32개월 지나서 겨우 아빠, 했으니까.
영어와 헷갈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프리, 킨더, 1,2학년까지..

정말 필요한 말만 영어로 하고, 과묵하고 샤이한 아이로 있었으니까..
영어와 한국어 사이에서 주저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현재 10살인데..요즘에는 조금 막힌다 싶으면 영어로 바꿔서 합니다.

애들마다, 성격 따라 현상이 다르니..자신의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
어떻게 하는게 도움이 될지 판단하세요.

부모가 판단할 일이지, 누구의 말을 그대로 실행에 옮길사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