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urethane도 사용하지만 아마 투명에 한국 니스같은 느낌을 원하시면 Varnish를 사서
칠 해 보세요..Semi gloss,gloss,satin의 종류에 따라 광택의 느낌이 조금씩 다릅니다,
home depot paint파는데에 종이색깔로 샘플있는곳에 가시면 종류별로 발라놓은 샘플을 보시고 사시면 좋을겁니다.

음님,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제품을 잘못산거군요… Varnish 를 샀어야 하는데..
이미 제품을 뜯은 상태라 활용하고 싶은데,
우유빛나는 Polyurethane semi-gloss를 고급원목가구에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우유빛깔이면 워터베이스고요 가구에 칠하는것 맞습니다.
테이블을 칠하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표도나지않게 얇게 열번가까이 칠을 합니다.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시간많은사람만이 할수 있는 취미구나였습니다.

저는 우선 쉽고 실패해도 되는것부터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칠하기전에 닦고 준비하는것이 반이상이고 서둘지 말라더군요.

고급가구면 오일피니시도 생각해보시구요..아님 varnish를 쓰시면되는데 윗분 말씁대로 칠하는 시간보다 준비과정이 훨씬 오래걸립니다 그래야 매끈하게 나오죠..

Polyurethane 중에서 Gloss 를 사시면
니스칠 한 느낌이 날겁니다.

그리고 초벌 칠을 한후에 400번 이상의 고운 사포로 표면을 한번 갈아줘야 합니다.
아무리 나무 표면을 잘 갈아줬어도 나무는 나무입니다.
한번 고운 사포로 갈아주고 약간 물기가 있는 걸레로
깨끗하게 닦아준후에 두번째, 세번재 코팅을 들어갑니다.
그렇게 한번 갈아준후에 나무 표면이 아닌 고운 코팅 표면에
두번째, 세번째 코팅이 입혀지면 반짝 반짝 광이 나는 finish 가 됩니다.
절대 두껍게 한번에 끝내려 하지 마시고 적어도 세번은 칠한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하세요.

답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게으른 주말에 짬짬이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하나씩 바뀌어 가는 모습도 가족과 함께 나누며 특히나 게으른 아빠의 이미지도 개선해 보려고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paint stripper 를 사용해서 기존에 칠해진 코팅등을 전부 벗겨 냅니다.
2. 120 grit sand paper 로 갈아줍니다. (orbital sander 사용)
3. 220 grit sand paper 로 다시 갈아줍니다. (orbital sander 사용)
4. mineral spirit으로 잘 닦아주고 하루 말립니다.
5. 나무종류에 따라 conditioner를 발라 줍니다. (그래야 나무결이 더 잘 보임)
6. conditioner 바르고 두시간 안에 stain을 발라 줍니다.
7. stain이 마른후 clear 코팅을 아주 얇게바릅니다. (젤 좋은건 스프레이)
8. 320 grit sandpaper 로 가볍게 갈아 줍니다.
9. 7, 8변을 최소 2번 더 반복.
10. 마지막 clear coating을 합니다.

졸라 힘 듭니다. (특히나 sander 없으면)

하나 더…

이거 너무 오래 하면 와이프가 첨엔 좋다 하다가 나중에는 짜증냅니다. 적당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