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미국 생활 중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하나.

좋던데 175.***.27.219

내 호주인 남친 나보다 세살 어린데 집안일도 다하고 밥도 다사주고
내가 누나랬더니 지가 얼굴 더 삭았다고 남자다운 척 쩔고 좋던데
암내도 안나고 털도 별로 없고 샤워도 매일 두번 하고 키는 엄청 큼
문화적인거는 나도 한국문화 잘 안맞는 편이었어서
축축 쳐지는 발라드나 되도 않는 힙합 음악보다 남친이 듣는 신나는 팝락 음악이 더 좋고
사랑타령만 하는 막장 한국 드라마보다 전당포 물건파는 현실적인 외국 티비쇼가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