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요즘은 많이 다릅니다. 백인 여자랑 사귀고 결혼하는 한국 남자들 꽤 많구요. 제 주변에서도 많이 봅니다.
그게 외모가 훌륭해서 그런 것도 전혀 아닌 거 같구요. 종전에 한국 남자들은 사실 좀 사교성이 부족했습니다. 아무래도 여자들한테 로맨틱하게 다가가기 보단 마초적인 성격을 많이 풍겨서 특히 외국여자들의 취향에 잘 어울리지를 못 했죠. 하지만 요즘은 정말 다릅니다. 외모도 요즘 친구들은 꿇리지 않구요.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어울리려고 노력하면 못 사귈 인종은 없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