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만 더, 창문 종류가 홈디포/JELDWEN/Milgard 등등 많던데요, 가격에 따른것 만큼 효율이(에너지 절약/보온) 좋은가요?

Replacement window 구입은 말씀하신 것 처럼 HomeDepot라든가 Lowes또는 기타 전문 업체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동네 HomeDepot의 Anderson을 위주로 취급하더군요.

물론 구입하기 전에 어떤 크기의 창문이 필요한지 먼저 조사해야 합니다. HomeDepot에서 구입및 설치를 할 경우 사람이 나와서 크기도 재고 견적도 줄겁니다. 저는 동네 handyman을 한 명 고용하여 그 사람이 창문의 크기를 잰 후 그 내용을 가지고 직접 HomeDepot에 가서 주문을 했구요. 나중에 그 handyman과 함께 픽업한 후 그 사람이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설치는 창문 하나에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았구요.

가격이 비싼 창문이 더 효율이 좋은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플라스틱 보다는 나무가 더 비싼데 창틀의 재질이 에너지 효율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유리의 종류에 따라서는 다를 수가 있는데 그건 제품 규격을 보시면 아주 상세히 나와있을 겁니다.

창문/님, 그럼 유리창 값은 직접 내셨을거구요.
그 핸디맨에가 얼마나 들었나요? 핸디맨이 혼자 다 했나요? 큰 유리창은 혼자 작없하기가 힘들것 같은데요.

유리창 교체 레이버만 창문당 평균 $200 이상 하는것 같더라구요.

혹시 이 작업이 라이센스를 필요로 하는건지 아시나요?

감사합니다.

562-809-8181
신문에 광고났던 창문회사입니다
일단 견적은 무료니까 견적부터 내보시죠
아무래도 전문회사가 일반핸디맨보다 낫죠!

San Jose, CA 인근에 사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저도 몇년전에 고민끝에 몇군데 견적을 받아보고 한국 업체 연화유리 (Lotus Glass)에서 했습니다.
가격적인 면만 따진다면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factor는 유리 change시 frame도 같이 하느냐입니다. 내 경우는 frame은 원래것을 그대로 두고 그안에 메꾸는 형식으로 했습니다. (원래 창문이 약간 줄어드는 효과가 있음.) 만약 frame까지 바꾼다면 유리창 교체외에도 일이 좀 있습니다. paint 라든가…
Anderson 인가 하는데서도 상담을 했었는데, 그곳은 frame을 교체하는 조건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먼저, 몇군데 연락하여 견적 및 방법을 숙지하시는게 우선인것 같네요.

저희집의 경우는 교체한 창문이 별로 크기 않아서인지 (가로 50인치 미만) handyman이 혼자서 다 잘하더군요. 시간당 30~40불 정도 지급한 것 같구요.
뭐 이사람은 현금장사하고 보험도 없는 사람이라 좀 싸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에 저희는 집의 1층만 교체했기 때문에 뭐 별로 위험하지 않을 것 같이 시켰고 원래 목수출신이라 그런지 무척 일을 깔끔히 잘 하더군요.

라이센스/퍼밋 필요없었습니다. (이건 타운마다 다를지도)

위에 Going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창문이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말씀하신 것 처럼 창문 주위를 받치고 있는 frame (창틀이 아니고, 창을 지지하는 목조 구조물) 까지 포함하는 것이고요. New construction이나 대규모 renovation이 아닌 경우에는 대개 replacement window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placement의 경우 제품의 크기가 거의 표준화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구요 대신 경우데 따라서는 딱 맞는 것을 못 찾아서 위 님 말씀처럼 창문이 조금 작아질 수도 있지요). 반면에 new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custom order가 많고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싼 것 같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원글님은 서부에 계시는 분이군요. 저는 이스트베이라고 하셔서 동쪽에 있는 Bay state라고 제 맘대로 착각했습니다. 제가 사는 매사츄세츠도 bay state라고 하거든요. 어쨌든 따뜻한 서쪽나라도 겨울에 춥다니 조금 놀랍군요.

캘리에서 오래된집은 이중으로 해도 춥습니다. 프레임으로 바람이 엄청 많이 들어오기때문이지요 그래서 프레임도 같이 교체하길 추천합니다. 집전체 창문 교체하는데 5천에서 만불정도 잡습니다. 프레임 포함해서..

캘리가 겨울에 생각보다 춥습니다. 뭐 온도가 아주 많이 내려가진 않지만, 아주 춥지않다는 생각에 대부분 집들이 나무로 지어졌고, 단열도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겨울 시작과 끝나는 무렵에는 상당히 춥게 지내는듯 합니다. 아주 추우면 옷을 두꼅게 입고 히터를 많을 틀텐데, 적당히 추운게 더 춥습니다.

dma/님, 프레임에서 바람이 엄청 들어온다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질 않는데요. 창문틀을 감싸고 있는 나무 프레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프레임을 그대로 두고, 창문과/창문틀 만 바꾸어도 어차피 프레임과 창틀사이를 다 메꾸지 않나요?

프레임까지 바꾸는 것은(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외/내벽도 일부 깨고 스타코 작업과 페인트 터치업까지 포함되서 비용이 2배 가까이 든다고 하던데요. 프레임까지 포함해서 작업하는 것이 그 많큼 효과가 있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제가 말을 실수를 했습니다. 프레임이 아니고 창문틀입니다. 창문틀에서 바람이 많이들어옵니다

dma/님,

어디에서 교체하셨는지 여쭈어보려고 그랬는데, 샌디에고지역에 계신듯 하네요. 제가 사는 곳하고는 너무 멀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