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이스라엘 사람인데도 좀 다르군요.
저의 동네에 자본이 좀 되는지, 정치적인 힘이 좀 있는지 모르겠지만, 팔레스타인 가족이 살거든요. 겉모습은 그냥 큰 슈퍼 그로서리 사장님인데, 이동네 왠만한 대형 빌딩 소유자이고, 몇년전에 그 가족중 한명이 새 가게 오픈할때 전 뉴욕시장인 블룸버그가 보디가드 데리고 방문했을정돈데요. 차 모으는게 취미에요. WRX Sti는 예전에 뽑았고, 이상한 오토바이도 차고에 있고, BMW 7시리즈, 포르쉐 카이엔하고 포르쉐 납작하고 이상하게 생긴 스포츠카, 최근엔 아이두 Q7또 뽑았더라고요. 뽑은건지 리스한건지 모르겠네요. 워낙 소유 건물들이 많고 차를 심심하면 바꿔타고 가게 앞에 세워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