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U는 CS나 engineering쪽에서 명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공부 많이 시키고 학점 받기 어려운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CMU에서 잘 버텨서 비슷한 수준의 다른 대학으로 transfer한 것은 trauma가 아니고 pride입니다. 그런데, Econ을 전공한다면 수학 base도 좀 있을 것 같은데, 요즘 같은 때 CMU에서 CS를 minor로 해서 이쪽으로도 공부를 같이 했었어도 좋을 뻔 했네요. 이미 transfer를 했으니 본인에게는 해당이 없겠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comment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