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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70.***.203.137

그런데 여기까지 이렇게 와서 마음이 아파요. 내가 힘들다고 이사람을 너무 안챙겼나 싶기도 하네요. 여기까지 온 건 참을성이 많아서도 아니고 제가 좋아서 였을텐데, 지금은 아이가 있으니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둘이 서로 다른 곳을 보나 봐요. 요즘은 내가 사랑한 남자가 이 사람이었나 싶어요. 이런 생각이 들면 어쩌면 내 마음이 변한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