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생각 많이 했는데요. 특히 30대 중반 이후로는 “어떻게 잘 죽을것인가”에 대해 생각이 깊어지면서 그중 일부로 은퇴 계획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철학적인 얘기는 너무 길어지므로. 실용적인 얘기를 하면,
Pay-off된 집과 자동차는 당연히 있어야 될 때이고, property tax와 의료보험을 제외한 부부의 생활비를 생각하면 일년에 2-3만불이면 가능하다고 계산이되었습니다. Property tax와 의료보험을 더해서 일년에4만불이라고 생각하면 55세에 은퇴해서 10년만 버티면 SS, 401K, 메디케어등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대충40만불정도 있으면 55세에 은퇴가 가능하다고 대충 계산이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기대수준이 틀리기에 모든사람에게 맞지는 않지만, 여러번 몇년동안, 일년 생활비를 돌아보며 계산해봐도 대충은 맞는 계산인거 같습니다. 물론 더 많으면 더 쓰면서 살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더 행복하지 않은 거 이미 살면서 다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