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가 딱인듯하네요. 제가 여기사는데 직장도 많고…에이전시라면 job recruiter 같은건가요? 그런회사도 많습니다. 약간 시골스러우면서도 깡촌은 아닌… 한인 커뮤니티고 적당히 크고요. 근데 싱글만나긴 쉽지않을듯 합니다. 좋던싫던 일단 뉴욕은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멋진 싱글남녀들이 있고 또 모이죠…여기는 그런건 없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아주 없는것은 아니니 또 모르죠. 달라스 살만해요^^

여자분들이 그렇게 많이 뉴욕시티에서 멀하나요..?

뉴욕 시티 사는 여자로서 말씀드리면 님이 글 쓰신대로 여초인건 맞는데
(디자인, 예술계열 이 많고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학교가 다 뉴욕에 있으니)
제가 보기에 대부분 주변 친구들 중 파트너 없는 사람들 보면 글쓰신 분 처럼 찾을 노력이 없고.
한국계 (최소 아시아계) 사람 아니면 만날 생각이 없어서 그런 듯 해요.
암만 여초여도 주변에 싱글 남성도 많은 거 보면… 단순 숫자 문제가 아니지요. ㅎㅎ

저도 달라스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전 휴스턴 인데, 달라스가 경기도 훨 좋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인연을 만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저도 와이프 만나기 위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도 기웃거려 보고, 취미로 테니스도 쳐보고 그랫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7년이 지나니, 이혼하니 마느니 이런 문제에 부닥치게 됩니다.
사람을 만나서 여행을 같이 다녀 보세요. 그럼 이 사람이 나한테 정말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잘 알게 됩니다.
제 충고는 아니고 김어준 총수님의 말인데 제 입장에서 격하게 공감이 되더군요.
전 그리 하지 못해서 그런지…늘 마누라랑 여행가서 부닺치고,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에 어려움이 잇어요.
메리크리스 마스 하시고, 힘내세요! 저라면 님의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San Francisco?

뉴욕으로 이주하고 싶게 만드는 글이네요…

저도 현재 진지하게 만날 여성분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되면 데이트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86년생 남자이며 캘리쪽에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vgman730@yahoo.com으로 메일 주실 수 있을까요?

동갑인데 캘리살고 2주뒤에 뉴욕에 컨퍼런스 참석차 갈 일이 있는데 커피라도 드실 생각 있으면 연락주세요
요새 여기 이상한 분들이 많아서 여기로 부탁드려요: workingustemp@gmail.com

저도 뉴욕이고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주위 사람들에 따라 다른거 같은데요.
저는 주변에 남자들 뿐이 ;;
여자들은 대부분 짝이 이미 있거나 결혼을 한 상태고.
주위에 소개팅 시켜 달라 그러면 다들 짝이 있다는 소리만 ㅠㅠ

주위에 아시는 여성분 있으면 소개팅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