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유학간 헤어진 여자친구 보러 가겠습니다..

ee 199.***.103.58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물론 저는 제가 유학을 간 상황이고…

미국에서 박사로 살아남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처음 2년 정도는 퀄 문제 때문에… 그거 살아남는 것만 해도 정신이 없죠.

지금 여친 상황에서는 님이 같이 인생을 갈 수 있는 확실한 대답을 주더라도… 본인이 어찌될지 몰라서 확실히 다시 같이 하자라고 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그래도 만나려면 답장이 없더라도 간다는 말 그리고 보자는 말은 명확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유학가기 전에 헤어지지 않았는데도 주소를 모르나요? 이건 좀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