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에 사는데

ph 12.***.225.162

댓글이 눈살 찌뿌려져서 달까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달아봅니다.
저도 최근 몇 년 비슷한 고민을 했거든요.
답답한 이 곳 생활 집어치우고 뉴욕이나 서울로 옮겨야하나.

결국 스스로에게 일, 가정(혹은 연애) 중 어느게 나에게 더 중요한지,
그리고 덜 중요한걸 위해 더 중요한걸 얼마나 포기할 수 있는지 질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전 아주 약간 타협을 봤지만 커리어를 완전 포기하지 못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