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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3.***.115.161

사람이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을 할수밖게 없는거 같습니다.

글을 봐서는 남편분이 남편으로서 노력을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좀 예민하신게 아닐까요? 저도 counseling 을 적극 추천 하고 싶습니다.

여자의 제일 큰 두려움이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이라면, 남자는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것 이라고 합니다.

돈을 벌지 못해서 미안해서 말을 못했다고 하셨고, 또 남편의 제시에 호이를 보이시지 않았다고 하셨고, 또 지금 관계에 불만이 많이 있으셨다고 하셨는데, 남편분이 부인에게 뭔가 해주려고 해도, 부인분이 받아주지 않고, 또 불만도 많고 해서 남편분도 힘드실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이도 많이 보여주고, 좀 여유롭게 같이 시간도 보내고, 얘기 하면 잘 이해해주고 받아주다 보면 관계가 호전될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자신에게만 의지하는건 남자를 지치게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