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쿨러가 조금 약한게 아닌가 생각되지만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제 회사에도 2개의 gpu머신 중 하나는 70도, 쿨러가 조금 약한 다른 하나는 80도 정도 찍네요.

역시 기본 쿨러 써서 그런가요? 그런데 이미 조립식컴퓨터로 빌트인된거가 온거라 바꾸기 번거롭고 할줄도몰라서요… 계속 몇년 쓰면 문제가 생기는건가요? 만약 컴터에 무리가 간다면 게임 안하려구요..

It’s normal if you play games

온도가 높으면 thermal energy 때문에 전자들이 날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transistor 들이 1 과 0 을 구분을 못하기 시작해서 오산을 하기 시작하죠. 오산을 많이하면 언젠가는 crash 합니다. 그래서 온도가 너무 높으면 그래픽카드가 자동으로 clock speed 낮추어서 온도 낮춥니다. GPU 칩 자체는 온도때문에 수명에 무리는 없으나 (너무 뜨거워서 불이나 타버리면 모를까), thermal compound등 packaging 단에서 crack이나 뭐 mechanical 한 문제로 죽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80도는 좀 뜨거운 편이지만 수명에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80도가 max 라면요).

컴터 1도 모르는 제가 간단히 알아들으려면 “맥스가 80도면 괜찮다” 인가요?
감사합니다!
게임 삭제할뻔했는데 그냥 해도 되겠네요!

대부분 전자부품은 300도 까지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걱정 할 온도는 아닙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보통 일반용 (산업용의 반대) 반도체는 내부 온도 섭씨 105도까지 정상동작하도록 설계합니다. 그리고 높은 온도에서 아주 장기간 사용하면 내부 회로가 빨리 노화되기는 하는데, 일반적인 사용 시나리오에서 5년 내지 10년 동작을 보장합니다.
다만 조립품이여서 쿨러가 제때 열을 못빼줘서 높은 온도로 장시간 유지될 수도 있는데, 80도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픽 카드온도가 80도면 문제가 있는 건데.

일상적으로 작동할때 평균 온도가 40-55도 내외 인데 너무 높은 온도 같은데..
3D 게임을 할때 나오는 온도가 80-90내외 인데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확실히 정상 온도는 아닌거 같다.

위에서 말한거 처럼 100도 까지 견딜수 있게 만든건 사실이지만 그것 게임을 하는 동안 작동되는 열을 말하는거구
평시에 항상 80도라면 불량품일 경우가 있다.

온도 정상으로 돌리지 못하면 고혈압 처럼 서서히 어느날 갑자기 훅 간다.

네 평상시에는 39도정도인데 게임하면 맥스 80도 갑니다! “게임하면” 이라고 명시했는데 어쨌든 게임할때만 그런거면 괜찮다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msi Afterburner 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팬 속도를 조절해서 식힐 수 있습니다.
GPU가 발열이 심한 모델이라거나 팬 속도가 느리면 온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그대로 쓰는 것도 지장은 없지만 이왕이면 낮춰가며 쓰시는 거를 권장드립니다.

저는 AMD R9 290을 썼었는데요 이거 팬속도가 고정되어 있어서 게임 돌리면 9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저는 NVIDIA 설정에서 팬 속도를 자동으로 설정해놨는데, 수동으로 바꿔야하나요? 지금 현재는 자동이라 평상시엔 39도 팬속도 40%, 게임하면 팬속도 6~70퍼 로 자동으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