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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큰 IT 회사에 취업하게 되어 그 회사의 스폰서를 받아 O-1A 비자 승인을 받고, 8/18 목요일 오전에 미대사관에서 저희 가족 모두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인터뷰는 5~6분 정도 진행되었고, 인터뷰 후에, 별다른 이야기 없이,
– 저와 저의 가족들의 여권을 다 가져감
– 저의 역량을 증빙하기 위해 준비한 서류들(I-129 관련 서류 및 기타 가져간 서류 포함)을 다 달라고 하여, 다 제출
– 저와 제 와이프의 왼손 지문을 다시 입력하게 함
세 가지의 조치를 취했고, 저희들은 대사관에서 돌아왔습니다. 비자 거부와 관련한 색깔 있는 종이는 받지 않았구요.인터뷰 후 한시간쯤 후에 보니 CEAC 사이트 상으로는 저는 refused라고 뜨고, 저의 가족들은 모두 administrative processing이라고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놀라서 메일로 미대사관측에 질문하니 온 답변은 “online site는 참고만 하고, 오프라인으로 여권이 반송되고 비자 심사가 끝날 때까지 기대려라”는 내용이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저의 상태가 비자 승인이 아닌, 대사관 내에서 추가 검토를 하겠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거절이 된 상황일까요?만약 추가 검토를 하는 상황이라면 두달까지 기다려야하는 걸까요?
참고로 저는 이전에 발급 받은 비자는 B1/B2 비자뿐이고, 미국 유학이나 미국에서 일한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