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잔인한 복수는 그사람을 깡그리 잊으면 됩니다. 연애할때 감정 조절이 힘든점 이해하지만 여기 미국에 남은 사람 대부분 이런 감정의 소용돌이를 몇 번씩 견디고 살았습니다. 잔인하게 잊으세요. 쪼잔하게 사진 보내고 그러지 말고.

잊으시는거에 동감입니다. 복수하면 오래 기억납니다

모든 관계는 있을 때, 할 수 있을 때 잘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복수랍시고 해 봤자 나중에 머리 쥐뜯을일 하나 더 만드는거 같습니다.

사진 보내세여. 그런여잔 정신을 차려야지..

저도 당해봤는데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저도 처음에 죽이니 살리느니 했는데.. 다 그냥 옛날 이야기더군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일까요?
그 여자는 당신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남자’가 필요했던 것일 지도 모릅니다.
결혼 전에 잘 걸러졌다고 생각하세요.

첫사랑이셨나요?
그럼 그냥 무조건 잊으세요.
한 세번째 사랑했던 여자쯤 되나요?
그래도 양다리라면 잊어야죠.

첫사랑과 헤어진건 나중에 잘했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아직 이성을 보는 눈이 어설프고
치마만 둘렀어도 위대한 사랑인거 같고 그렇겠지만
그 아프게 단련된 시련이 눈을 맑게 해줘서
나중에 훨씬 더 나은 연인을 만나게 된다는데
100불 겁니다.ㅎ

정말 운좋으시내요. 결혼전에 발견했으니 망정이지 애라도 생긴후에 바람나면 답도 안나와요.

상대방 남자가 불쌍해. 으앙

복수하면 오래 기억난다는 말이 공감되면서도 무섭네요…ㅠ

사람 마음에 상처주는 이에겐 꼭 그만큼 똑같이 되돌아가는 듯… 힘내세요.!!! 아주 (Dhdh님 눈에) 이쁘고 착하고 배려깊고 사랑스러운 짝 찾으실 겁니다!

그냥 쿨~~하게 “잘살아라” 보내주고, 이 기회에 님은 다른일에 미친듯이 집중을 해보셔요. 그런 미친뇬에게 복수하는 것 보다 훨씬 보람된 일이 될겁니다.

축하드려요.
그러게 제가 진즉부터 남자는 결혼하지 말라고 하쟎아요. 그런 여자랑 결혼까지 안간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이 웹싸이트에 경사났네요 경사!

딱 보니까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별…
무슨 복수를 합니까. 어차피 끝난거 아닌가요?

인연이 아닌거죠. 결혼전에 바람. 결혼후 바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조인성? 조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