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시는 분들아

저도 70.***.197.249

저 역시 어려서부터 부모님 (경기도 평택 토박이)에게서 전라도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때 매일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전라도에서 올라 온 애들이라는 걸 고딩 졸업 가까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추측컨대, 집안에서 쉬쉬 시킨게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들이 먼저 고향 이야기 전라도 관련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았으니까요.

외국 사람들과 직장 생활 오래하고 돌이켜 보니, 이건 전라도의 지역 특색인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역 특생이 강한 것처럼요.

같이 일하던 동료 유럽에서 온 애가 그러더군요.

20년 넘은 델리 가게 단골 손님이 길건너에 쥬이쉬가 델리 가게를 차리니 20년 단골 가게를 끊고,
그리고 갔다는…다시는 오지 않는..

쥬이쉬를 멀리하게된 계기가 되었다는…

유럽에서도 쥬이쉬 평판이 그리 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쥬이쉬에게 한번 당한 적이 있었지만…20년전에..쥬이쉬 변호사에게..

그냥 지역적 특색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