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선 크리스챤끼리 결혼해야 결혼후 신앙이 유지된다고 말하면서 교회내에서 사귀는걸 곱게 보는것 같지 않음. 모순인듯. 물론 교회의 목적은 연애가 아닌 신앙이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주된 목적이되어야겠지만 교회내에서 교제하면서 눈 맞고 만날수도 있는건데(안 그러면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하나? 교회활동 이것저것 다하라고 해서 시간 다 뺏어가는데…) 사귄다고 하면 뒤에서 수근거리기나 하는거 같고, 사귀다 헤어지면 서먹해서 둘중 한명이 교회를 떠나는 것도 싫어하는 것 같고… 교회도 자기 이익되는 방향대로 움직이는 것 같고, 형제 자매들은 열등감, 시기질투에 쩔어서 남 잘 되는꼴 못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