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쉬도 여러 번 해 봤죠.
데이트에는 현재까지 2번 정도 성공한 것 같네요.
물론, 한 여성만 갖고 대쉬해 본 것이 아니라 여러 명에게 대쉬해 본 겁니다.
데이트는 저보다 키가 1인치 정도 큰 여성들만 해 본 것 같습니다.
키 작은 여성들도 많은데 키가 큰 여성들이 오히려 더 쉽게 승낙해주더군요.
이런 글 좀 자주 보는데, 많은 한인 동포들께서 백인 여성을 사귀기가 어려워 궁금하셨던 모양입니다.
그에 대해 한 마디 해 주는 건 나쁘지 않지만, 목소리 자체가 그닥 사람들 듣기에 좋아할 만한 모양새는 아니라고 봅니다.
서양에서 꽤 오래 살아서 문화의 다른 점들에 대해 좀 빠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댓글 좀 올립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 상, 일리있는 말도 있고, 꼭 그렇게 맞지 않는 말도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보수적이므로 과묵하게 있는 것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그리고 유럽의 몇몇 국가들의 문화에 맞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사를 받아들일 줄 아는 제대로 된 언어 소통이 필요합니다.
물론, 미국이나 유럽의 몇몇 국가들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캐나다인들만큼 존중해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과묵하게 있는 것이 문화적인 예의이지만, 서양이나 유럽 국가들에게는 ‘존중한 대화를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글쓴이께서 한 가지 더 맞는 말씀을 하신 게 있다면, 모든 백인 여성들이 다 외모적으로 아름답지는 않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여성들은 비만이 심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것은 이미 통계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에요. 게다가, 이 통계를 어떻게 보면 믿을 수 있는 것도 이들은 개방적이거든요. 유럽 국가들은 자세히 모르니까 침묵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여성들은 (제 개인적인 경험 상) 반반인 것 같습니다. 정말 몸매있고 아름다운 여성들도 꽤 있는 가 하면, 비만으로 추정되는 여성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적 관계를 따지고 볼 때, 많은 캐나다 여성들은 이미 20대 쯤 되면 적어도 한 번은 섹스를 하셨다고 보셔야 될 겁니다. 전부 다 그랬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수의 여성들이라고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섹스는 성적 욕구를 충만하기 위함이고, relationship을 가지는 것이 아닌 이상이면 콘돔끼고 섹스를 하는 것을 허락하는 편입니다.
미국은 캐나다에 비해 섹스를 하는 것을 제한하는 편입니다.
만약, relationship을 갖고 있는데 파트너가 바람을 피우면 한국처럼 난리납니다. 깨지는 것은 언급할 문제도 안 되고 이혼률이 높은 이유라고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개방적이고 심한 곳은 바로 멕시코입니다.
그 쪽 여성들은 진짜 너무 개방적이라서 한국인들이 제대로 데이트도 못할 겁니다.
그 쪽은 섹스할 때, 파트너에게 걸려도 크게 문제로 삼가지 않습니다.
못 믿으시겠지만, 이거 진짜입니다. 제 지인들 중에 멕시코인들 상당히 많습니다.
유럽 쪽도 비슷하다고 알고는 있는데, 제대로 들어온 정보가 모자라서 언급은 삼가도록 하겠습니다.
글쓴이께서 틀린 말 한 가지를 언급하셨었는데, 영어권에서 태어나서 거주하는 것이 아닌 이상 원어민과 완벽한 대화는 불가능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이큐가 심지어 150 이상 이라는 말씀도 언급하셨는데, 이거 제대로 된 정보 아닙니다.
원어민식의 대화는 얼마나 자주 원어민들과 어울려서 사회적으로 지내는가, 문화에 대해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가, 그리고 구사 능력치는 얼마나 높은가에 따라 달려집니다.
자랑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몇몇 동양인 해외 (서양 또는 유럽) 거주자들이 선천적으로 대화 영역의 언어 능력에 발달되어 있는 것처럼, 저도 선천적 능력자 입니다. 허나, 저는 같은 지역에서 약 20년 거주한 후천적 능력자를 봐왔고, 거의 선천적 능력자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원어민들도 자신들의 문화에 비슷하게 어울리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의사 소통이 안 되면 같은 원어민일지라도 그렇게 존중해주지 않습니다. 영어가 되지 않는다고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