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 여자랑 사나?

50.***.30.168

제가 쓴 글인줄…. 쩝… 저랑 연배도 비슷하고 결혼년차도 비슷하고..
전 쬐금 관계가 좋아지나 했더니 또 작년에 큰일을 치루고 남남처럼 지냅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제가 먼저 잘해보자 했는데도 점점 멀어지는군요…………
제 경우엔 취미도 많이 만들고 좋아하는 것도 많이 하면서 제 생활을 찾아보려했는데 여전히 우울합니다. 자식한테도 미안하고…
님도 여기 올리신 것처럼 털어놓고 말할 옛친구도 없고…
힘내세요… 그말 밖에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