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관계 선물 – 제가 실수한 걸까요?

회사남 12.***.167.218

좀 애매하네요. 사치품(?)을 꺼려하는건 저도 마찬가지라 제가 님이였어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을거 같긴한데 확실히 상대방 눈치가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런경우 말을 잘해서 “오해하지 말고…정말 진짜로 고마운데 이건 나한테 잘 안어울리는것같고 차라리 시계가 어떨까?” 등으로 대체하면 어떨까요? 딱히 떠오르는 아이템이 없을시에는 그냥 넘어가는게 상책인듯. 여친이 어떤 사람이냐에따라 다른듯 합니다. 근데, 딱 봐도 옷이 어울리지 않으면 여친도 환불에 동의하지 않을까요? 나름 괜찮아 보이는가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