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고 나발이고 여기선 먹히지도 않고 스탠퍼드 어쩌고 하는데 여긴 전공이 더 중요한곳이다. 나도 세계 탑 20위권 북미 명문대 졸업햇지만 같은 대학나와도 전공이 문과면 취직 못하지. 난 컴공 전공하고 미국 IT 대기업에서 6디짓연봉받으며 잘먹고 잘살앗지만 결국 귀국햇다. 북미생활이란건 심지어 나같이 신분확실한 시민권자에게도 이득되는건 오직 직장생활 딱 하나뿐이엇다. 고액연봉, 널널한 근무, 칼퇴, 스트레스없음 이거 딱 하나때문에 북미 직장 10여년 근무햇지. 아직 어려서 뭘 모르겟지만 나같이 억대연봉받고도 힘든 이민생활엿는데 나보다도 못한 대다수의 한국이민자들은 어떻게 버티는지 신기할정도다. 나야 연봉이 높아 세이브 꽤하고도 한국으로 돌아올 여유가 잇지만 (서울에 전세 아파트하나 구할 5~6억정도의 돈) 99%의 한국이민자들은 저기 위에도 누가 썻지만 돌아오고싶어도 돌아올 여력이 없지. 아직 내가 무슨소리하는지 모르겟지. 99% 한국이민자들에게 북미 이민은 마이너스 장사야. 남는거없고 다 까먹고 돌아올수도 없지. Sky 어쩌고 개드립치기전에 북미오면 말단 칼리지라도 졸업하거라 첨부터 다시하는 심정으로. 그래야 입에 풀칠이라도 할거니.
참고로 나랑같이 대학다니던 sky출신하나도 개판죽쓰더라고. 영어가 되야 뭘하지. 한국식 암기위주 잘외워서 대학간거랑 여기 대학은 하늘과 땅차이란다. 졸업률이 겨우 20%엿다는것만 말해두지. 그리 개고생해서 졸업하고 대기업 억대연봉받아도 어느날 갑자기 메일한통으로 순식간에 실업자로 나앉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 그게 미국의 현실이야. 의료보험도 개판이라 실직하면 함부로 아프지도 못한단다. 당해봐야 뭘알겟지
실직했는데 큰 병걸려 치료비도 못내 병원못가 이런 한인가정이 부지기수다. 꼭 가야겟다면 캐나다나 북유럽등 사회복지 잘갖춰진 선진국으로 가라. 미국은 강대국이지 절대 선진국은 아니란다.아니면 아예 동남아로 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