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한국이름 있지 않나요? 최소한 자기 이름 정도는 쓸정도는 되는게 좋죠. 어차피 제2 외국어 하나 더 해서 득이 되면 득이 되지 나쁠거 없다고 봅니다. 저희 애들은 교회에서 하는 한글학교에 딱 한번 보냈는데… 큰아이같은 경우는 한글을 어려운 단어는 몰라도 그냥 그냥 더듬 더듬 읽습니다. 둘다 여기서 태어났고…초등학교까지는 영어밖에 모르다가 조금 크니까 한국 드라마도 보고 또 엄마아빠랑 한국말로 대화하니까 어려운 말은 몰라도 어느정도 대화는 됩니다.
부모가 한국 사람인데 한글배우면 좋죠..아이들 금방배웁니다. 부모가 영어가 확실하지 않으면 아이가 한국말 전혀 모르면 어찌될꺼 같은가요?? 조카들을 보더라도 다들 철들면 한글과 한국어 배울려고 합니다. 그 목표가 자기 부모와 대화하기 원해서 입니다. 잘생각해 보시길…한국에 돌아가고 안돌아가고는 둘째문제이며 그거 잠깐 배운다고 아이비리그 갈 아이가 커뮤니티 칼리지 갈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