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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608:06:26 #2213711이거정말 96.***.132.50 13021
한국에서 결혼해서 미국에 이민온 경우 입니다.
둘째 아들이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어가 서툰 편인데, 한글 학교에 보내려고 하니 결사적으로 반대 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제2외국어는 애가 좀 더 크면 배워야 한다고 미루더니, 중학교에 오니.. 애 한글 공부 하느라고 대학 못간다고
절대 한글 수업을 들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3대독자 인데, 한국의 저희 부모님은 그 이야기 듣고 너무 안타까워 하고 계십니다.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고민 가지고 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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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친년이라고 하더라
전해주세요.솔직히 저는 그걸, 그 엄마가 가지고 있는 한국에 관한 모든것에 대한 열등의식으로 해석합니다.
와이프가 남편님이 한국사람이라서 가지는 챙피함(말 안하더라도),
한국문화에 대한 열등감,
한국시댁과의 이간질을 통한 단절시키기,이런게 다 심리적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미친년과는 일찌감치 이혼하는게 차라리….나중에 후회마시고.
물론 한글은, 한글학교를 보내기보다는 집에서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가르치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능률적입니다. 그런생각에서 안보내는거라면, 위에 제가한 말 다 취소하고…그보다 더할 나위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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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반미주의자님,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원글님 부인을 알지도 못하면서 쌍욕을 하시며 댓글을 달 필요가 있나요. 저도 한글을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님처럼 무턱대고 쌍욕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님 자제분이 나이가 어려서 아직 한국말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님의 나이나 문맥상으로는
님 자제분이 한국어를 배우지 못한걸로 들리는데..각 가정마다 사정을 깊게 알수 없는데 미친년이라느니,
이혼을 하라니…..님의 가정사에 저도 한번 쌍욕하며 덤벼들어 볼까요 기분이 어떠신지?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2015-01-2120:35:45
sdga 75.***.37.114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당연히 한국인이니 한국국적도 가져야 된다는 생각에
한국에 출생신고도 하고, 한번도 써보지도 않은 한국여권도 만들고 리뉴도 했었습니다.그러나 점점 애가 자라면서,
한국국적이 족쇄처럼 여겨만 지네요.
그리고 만약 부모가 건강상의 이상이든 무슨일이 생겨서, 그 서류를 나중에 군대가기 전에 풀어주지 못할경우,
이 한국말도 모르는 아이는 군대문제때문에, 한국에 친척만나러 가지도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자꾸
괜히 한국에 출생신고 한거 같아 후회됩니다. 아이는 아직도 어린데, 건강은 자꾸 나빠지고…이제라도 한국국적 포기하는 방법이 쉽나요? 한국영사관에서 할수도 있나요?
이문제 해결하러, 한국들어가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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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았다가 좀 생각해보니 두 분이 원하시는 한글공부의 수준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을까합니다.
현실적으로 아이가 어느정도까지 한글(또는 한어)를 구사할 수 있기를 원하는지요.
한국에서 회사생활이라도 해야하는 수준이라면 대단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일상의 대화가 가능한 정도만 바라신다면 쉬운 방향으로 가면 되겠지요.
읽고 쓰기가 목적이라면, 또 달라지겠고요. -
일단 아이는 처음에서 한글학교 가는 걸 좋아 하다가, 집사람이 못가게 하니 눈치채고 포기한 상태 이구요..
거기서 한국사람 만나는 걸 좋아 합니다.. 특히 누나들..
지금 한인 교회를 나가거나, 학교에 한국인 친구가 있는게 아니어서요.
대학 이후 본인이 원하면 깊게 가더라도, 가나다라 알파벳 정도는 지금 깨우쳐 줘야 하지 않나,, 그리고 어렸을때 한국인 친구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겁니다. 고등학교 이후는 더 힘들어 질거 같아서요.-
2세 애들이 자기 아이덴티티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나이가 중고등학교라더군요…백인애들을 친구로하기도 하지만, 아시안애들에 더 가까워지는 경향들이 나타난다고. 1세나 1.5세들중엔 어쨌거나 자기 아이덴티티를 부정하려고 기를 쓰는 애들이 있죠….진상강아지 같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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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친구가 어때서요? 숫자적으로 백인이 많은곳에 사니 백인 친구가 당연 많죠. 아시안 친구만 굳이 만들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흑인이던 히스패닉이건 사람 구분해서 만나시나요? 제가 아이덴티티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골수 반미주의자님이 전근대적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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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부터 사춘기를 겪는데 애들은 나름대로 문화차이와 스트레스가 엄청 많습니다.
이럴때 아이와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이는 한국말은 겨우 알아듣고 엄마는 한국말 하고, 아이는 영어로 대답하는데 엄마가 못 알아듣는 불 상사는 없어야 겠지요. 이런일은 대화 불통을 야기하고 사춘기의 아이에게 대화의 단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남 보다 못한 사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저의 경우는 나이들어 미국에 와서 그런지 영어가 불편해 일부러 한국말로만 대화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깊은 얘기는 한국말이 편하죠, 다행이 아이가 한국말을 잘해서 (한글학교, 한국 여행, 한국 드라마, 한국 친구 덕분) 사춘기를 보낼 때도 한국말로 가슴속에 있는 얘기도 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애들 친구들은 미국에서 태어 났지만 한국말들을 잘해, 대학에서도 한인 커뮤니티에도 잘 끼고 잘 논다고 하더군요.이제 다 지나고 보니, 다시 옛날로 돌아가면 어떻게 하는게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의 장점은 외국어를 배우기에 환경이 너무도 좋습니다. (각 나라별로 자국어를 가르치는 학교가 있으니까 거기 보내면 될 것 같은 생각)
제 생각은 중학교 초반까지는 한글학교도 다니고 한국어를 열심히 가르치고 연습시키고, 이후 부터는 다른 외국인 학교에 보내서 외국어 기초라도 떼게 만들었으면 고등학교때 외국어 공부가 훨씬 수월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추가하면, 일전에 외국대학 정보를 검색하다보니까 유럽의 경우 자국민이 외국에서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자국어를 외국어로 공부한 것은 외국어 공부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더군요. 다시 말하자면, 독일 사람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미국 교육을 받았을 지라도 독일 학교에 들어가는 조건중에 외국어 수강 목록에 독일어는 외국어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한국인에게 한국어는 외국어로 간주되지 않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설령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코스가 있더라도 그것을 듣기 보다는 차라리 다른 외국어가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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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한국이름 있지 않나요? 최소한 자기 이름 정도는 쓸정도는 되는게 좋죠. 어차피 제2 외국어 하나 더 해서 득이 되면 득이 되지 나쁠거 없다고 봅니다. 저희 애들은 교회에서 하는 한글학교에 딱 한번 보냈는데… 큰아이같은 경우는 한글을 어려운 단어는 몰라도 그냥 그냥 더듬 더듬 읽습니다. 둘다 여기서 태어났고…초등학교까지는 영어밖에 모르다가 조금 크니까 한국 드라마도 보고 또 엄마아빠랑 한국말로 대화하니까 어려운 말은 몰라도 어느정도 대화는 됩니다.
부모가 한국 사람인데 한글배우면 좋죠..아이들 금방배웁니다. 부모가 영어가 확실하지 않으면 아이가 한국말 전혀 모르면 어찌될꺼 같은가요?? 조카들을 보더라도 다들 철들면 한글과 한국어 배울려고 합니다. 그 목표가 자기 부모와 대화하기 원해서 입니다. 잘생각해 보시길…한국에 돌아가고 안돌아가고는 둘째문제이며 그거 잠깐 배운다고 아이비리그 갈 아이가 커뮤니티 칼리지 갈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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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오니.. 애 한글 공부 하느라고 대학 못간다고 ==>
원글님, wife 분하고 같이 소위 미국의 명문대라고 하는곳좀 방문해서 한국 2세 애들 얼마나 한국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는지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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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교육 수준이 어떠한가요?
두개의 언어를 한다는게 얼마나 좋은건데…ㅉㅉㅉ
멍청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
부모님이 완벽한 영어를 하고 집에서 영어로만 대화하시는지?
그렇지 않다면 아이는 이미 한국어의 기본은 은연중에 익히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아이가 좋아하는 영어로 된 책의 한국어 번역본–예를 들어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면 Lord of the Rings같은 책–을 구해다 줘 보세요.
이미 아는 내용이니, 모르는 단어도 문맥을 통해 짐작하며 술술 읽게 됩니다.
한국어학교가 멀어서 못 가거나 안 가고도 읽고 쓰기를 익힐 수 있습니다.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의 언어입니다.
적은 노력으로 배워 놓을 수 있으면 와이 낫. -
대개의 경우 이런 집에서 난 “애들” 미국서 잡도 잘 못잡고 막장으로 한국가서 먹고 사려고 역 귀국들 많이 합니다. 당연 한국말 읽고 써야 가서 일이라도 하죠.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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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무릎팍 도사 ‘박칼린’편이 생각나는군요.
박칼린은 한국인 아버지를 따라 어릴때부터 한국에서 살았고 한국말에 익숙해졌지만,
미국인(유럽인?) 엄마가 중학교 가기 전에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데려왔다더군요.
그때 한 애기가 ‘이 얼굴에 영어를 못하면 얼마나 우습겠니?’ 였답니다.
한국인 얼굴을 하고 영어 못하는건 흉이 아니지만, 한국말 못하는건 흉입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영어, 한국어 둘다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너무 이해하기 쉬운 예이군요.
이런 쉬운 예를 들어줘도, 이해못하는 스토커 진상이같은 또라이 년놈들이 있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골수반미주의자님 자식은 왜 그럼 한국말을 모르는 건가요? 니 자식은 한국말 못해도 되고 남의 자식은 한국말 해야되고요? 님같은 이중인격 낚시꾼 개새끼들이 한국인이라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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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20:35:45
sdga 75.***.37.114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당연히 한국인이니 한국국적도 가져야 된다는 생각에
한국에 출생신고도 하고, 한번도 써보지도 않은 한국여권도 만들고 리뉴도 했었습니다.그러나 점점 애가 자라면서,
한국국적이 족쇄처럼 여겨만 지네요.
그리고 만약 부모가 건강상의 이상이든 무슨일이 생겨서, 그 서류를 나중에 군대가기 전에 풀어주지 못할경우,
이 한국말도 모르는 아이는 군대문제때문에, 한국에 친척만나러 가지도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자꾸
괜히 한국에 출생신고 한거 같아 후회됩니다. 아이는 아직도 어린데, 건강은 자꾸 나빠지고…이제라도 한국국적 포기하는 방법이 쉽나요? 한국영사관에서 할수도 있나요?
이문제 해결하러, 한국들어가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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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묘하게 설득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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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호로잡년이군요
사고방식이 개썩었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세요
와이프는 미국에 버리던가 태평양에 수장하시던가.-
세상에 유별난 사람이 있다고 남의 부인을 그런식으로 욕하지 마십시요.
그게 바로 님의 인격입니다.-
인터넷 뒤에서 숨어서 살고 있는 낚시꾼의 인격이 저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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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상 스토커야,
이스탄불 고양이는 또 뭐야? ㅋㅋ 이스탄불 고양이라고 하니까 진짜 스토커랑 어울린다 ㅋㅋㅋ 그래도 넌 도둑 고양이보단 개새끼가 더 어울려.-
역시 개골수 반미주의자님은 이해력이 많이 딸리시고 눈치도 없으십니다. 모르면 찾아보기라도 할텐데 띨띨해서ㅋ 너 처럼 글쓸때 마다 치사하게 아이디 바꾸니 맘에 듭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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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인이 캐나다에 있었으면 어찌했을까요.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가 공용어입니다.
아이들은 프렌치 이멀젼인경우 1학년부터, 일반 학교는 3학년부터 프렌치를 같이 배웁니다.
고등학교나 대학에서는 더 심화된 불어수업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불어 때문에 영어실력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
훨 와이프 분이 열등감이 많으신가봐요. 저희애는 6개월에 미국 들어와서 집 현관문 열자마자 영어단어도 못쓰게 교육 시켰어요. 일기장은 꼭쓰게 하구요 한글공부 완벽하게 집에서 가르쳤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엄마랑 대화 하는것 보면 다들 놀래요. 발음조차도 완벽해요. 나중에 자식들 한국말 안가르쳐준 분들 보면 자식이랑 대화도 못해요. 그러고는 사람들 한태 말하죠. 우리애 영어 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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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 와이프 분이 열등감이 많으신가봐요. 저희애는 6개월에 미국 들어와서 집 현관문 열자마자 영어단어도 못쓰게 교육 시켰어요. 일기장은 꼭쓰게 하구요 한글공부 완벽하게 집에서 가르쳤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엄마랑 대화 하는것 보면 다들 놀래요. 발음조차도 완벽해요. 나중에 자식들 한국말 안가르쳐준 분들 보면 자식이랑 대화도 못해요. 그러고는 사람들 한태 말하죠. 우리애 영어 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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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한국말 서툴게라도 하면 괜찮은 거 같은데요.
솔직히 한국말이 무슨 실용성이 있다고 그렇게 잘해야 하나요?
굳이 다른 언어를 배운다면 중국어가 그나마 가장 실용적일꺼 같네요. -
외국인은 한국을 고용할 때 한국어를 할 줄 안다고 생각하고 뽑습니다.. 국적이 미국인이라고 절대 한국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한국계미국인이 한국어를 못하면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아이에게 한국어를 안 가르친 부모들이 얼마나 후회하는지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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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 사시는 분이라면 히스패닉 이민자들의 자녀들이 스페인어를 영어와 함께 얼마나 완벽하게 구사하는지 잘 아시겠네요. 스페인어야 미국 학교에서 거의 기본으로 배우고 있는 과목이 되었고요.
중국이나 일본, 인도 이민자들의 자녀들 역시 완벽하게 2개국어 구사합니다, 간혹 캐나다에 사는 이민자중에는 뭐 캐나다 일부 지역이 불어를 써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중국어, 불어, 영어를 구사하는 자녀들도 있고요.
유독 한국인 이민자 자녀들은 위에 열거한 이민자 자녀들에 비해 2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자녀들의 숫자가 월등히 낮은것 같고요. 왜 그럴까요? 위에 jjj님이 중요한 정보를 주셨는데 제발 한국어가 세계 10위에서—> 5위권 경제대국 언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미국에 와서 수십년을 계신분들도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것이 힘드는데,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2개 국어를 모두 잘 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읍니다.” —> 이건 아닌데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2개국어를 잘 할 수 있게되는 겁니다. 아이가 어릴 수록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하루 이틀 전에 나온 얘기도 아니고, 이제는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얘기인데요. 오히려, 어린나이때부터 2개국어를 습득하는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언어능력이 훨씬 더 발달하게된다는 연구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그러니까 한국어 교육을 안 시키는 것이, 오히려 아이의 숨은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볼 수 도 있는 겁니다.
6살, 3살 정도에 미국에 온 아이들이라면, 한국어를 계속하면서도 충분히 영어를 native 수준으로 할 수 있게됩니다.
제가 봤을때 가장 큰 문제는 이겁니다. 부모가 영어를 잘 하지도 못하면서 집에서 한국어 안하고 엉터리 영어로 아이와 대화하는 것…. 간혹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그보다 어린 나이에 미국에 왔는데, 영어 표현이나 발음에 좀 문제가 있는 학생들을 좀 봅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런 아이들 대부분은, 한국어 잘 못합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안되는 영어로 억지로 억지로 한 겁니다. 사실 아이에게는 엄마 아빠의 언어구사가 엄청난 영향이 됩니다. 아주 거부하기 힘든 하나의 큰 틀이 정해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애들 보면, 엄마 아빠가 하는 엉터리 영어 발음 습관이 그대로 배어 있습니다. 반면에 집에서는 엄마아빠하고는 한국말로 하고 그런 엉터리 영어에 노출(?)되지 않은 아이들은 밖에 나가서 선생님들이나 친구들, 방송 비디오 같은 걸 보면서 상당히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웁니다. 한국말은 물론 계속 유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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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아, 니는 빠지는게 돕는거야. 분위기 파악못하고 박그네식 의 매니퓰레이션 화법만 계속 구사해….그러니 니가 하는 말은 맞는 말을 해도 곧이 들을 사람이 없어. 그냥 진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얘기해봐…올왈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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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반미주의자님,
논리적으로 얘기 못하시는 님이 빠지셔야죠. 님 자식이 한국말 못해서 님과 깊은 대화를 못나누고 서로 엉뚱한 얘기하고 님의 어줍잖은 영어 때문에 일일이 영어 사전찾아가며 대화해야되서 화나 쎗 쎄 여? ㅋ 원글 와이프한테 쌍욕하신건 사과도 안하시네요. 박근혜만도 못한 인격을 가지고 있으니 누가 님 말을 듣겠습니까? -
자기 기준으로만 이해할려고 하네. 어린 나이에 성격 포근한 한국 누나 좋아하는건 친근감때문에 당연하지..성격나쁜 누나라면 어린친구도 안좋아해. 그걸 왜 연상의 여인처럼 색안경을 끼고 봐? 맏이라면, 좋은 형이나 누나를 갖는걸 누구나 동경할텐데..
그리고 원글이 가만있는데…. 원글부인이지, 당신 부인이야? 아니면 그 잘난 인격때문에 나서는건가? 원글이 가만있으면 그럴 만한 사정이 있는거야. 물론 남의 부인 굳이 욕할 이유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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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맥락을 못 알아 들으시네…
마눌이 기를 쓰고 보내지 않으려는 이유가 정말 한글을 배우는게
영어하는데 장애가 되서일까..
내가 보기엔 다른 이유가 있어 보이네요. -
75.***67.213 개골수 반미주의자님은 남의 부인인데 왜 욕하셨는데요?
원글 부인이지 니 부인도 아닌데 이혼하라는 둥, 미친년이라는 둥 왜 원글 사정도 모르면서 짖어댔나요?
아이피 바꾸고 물갈아타기 중?➖➖➖➖➖➖➖➖➖➖➖➖➖➖➖➖➖➖➖
ㅌ 184.***.42.67 2015-11-0612:15:41
내가
미친년이라고 하더라
전해주세요.솔직히 저는 그걸, 그 엄마가 가지고 있는 한국에 관한 모든것에 대한 열등의식으로 해석합니다.
와이프가 남편님이 한국사람이라서 가지는 챙피함(말 안하더라도),
한국문화에 대한 열등감,
한국시댁과의 이간질을 통한 단절시키기,이런게 다 심리적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미친년과는 일찌감치 이혼하는게 차라리….나중에 후회마시고.
물론 한글은, 한글학교를 보내기보다는 집에서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가르치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능률적입니다. 그런생각에서 안보내는거라면, 위에 제가한 말 다 취소하고…그보다 더할 나위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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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맥락을 이해 못할 뿐더러 골수 반미주의자라 자기 기준으로만 이해할려고 합니다. A4님이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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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내리고 내뺄거면서 꼭 투덜투덜 변명은 무슨…
니 인격관리나 잘하셔. 빈라면인지 빈라덴인지 인격 상관말고…진상 개새끼 스토커랑 어울리지도 말고. 잠시라도 헛점보여주니까, 진상 개새끼 스토커가 너랑 친한척하쟎아. 기회주의자 진상 스토커…..틈만 나면 친한척해 ㅋㅋ -
저런 여자는 사회악이야. 나쁜 와이프, 멍청한 엄마일 뿐 아니라.
그 애들이 자라서 한국애가 한국말도 못한다고 유태인애들한테 로펌 인터뷰에서 지적받고 자살이라도 한다면(실화), 저 여자가 책임질까? 그러기전에 정신 번쩍나게 자극을 줘야 정신을 차릴까 말까 할텐데..
미친년이란 소리 한번 지금 들어서 진짜로 정말 현명한 엄마로 변신할지 누가 아니?너야 뭐 맨날 개새끼 스토커라고 듣기싫은 소리 아무리해도, 아무런 개선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지만…욕얻어먹는걸 자랑으로 아나…병신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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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수 반미주의자님 착각이 심하시네요. 꽁지를 내리고 말 돌리고 징징대는게 누구시더라.
님 인격이 드러나는 글들은 이미 많이 노출됬죠? ㅋ 너는 좀 친한 척좀 해보세요. 왈왈왈 짖으면서 물려고만 하지말고. 님은 개잡종이라 성가시거든요. -
니 기준으로만 이해할려고 하지 마시죠.
개골수 반미주의자 너한테 계속 개새끼라고 하면 진짜 정상적인 사람으로 변신할까요?
이 개새끼야! ㅋㅋ 너같은 썪어빠진 인격이 무슨 개선이 되겠나요.
그져 할일없어서 24시간 낚시질이나 하고 인신공격만 하는 낚시꾼 병신일뿐..매일 욕 배불리먹어서 밥도 안쳐먹어도 되겠네요 ? ㅋㅋ -
저 미친개, 개거품물고 달려드네. 그러니 너랑 누가 친할려고 하겠냐?
스토커 주제에 입만 살아가지고. -
저 개골수 반미주의 개잡종, 또 물려도 달려드네요. 그러니 너같은 개새끼랑 누가 친할려고 할까요. 관심병자 낚시꾼 주제에 입만 살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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