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정도 설명으론 님이 어장인지 아니면 아예 어장안에 들어가지도 않은건지 알수도없거니와

제발 문자로 “나너 좋아했었다 잘지내냐 ” 이렇게좀 보내지마삼.

여자입장에서는 당연히 어쩌라고????????????? 이런느낌임

그리고 “좋아했었다” 는 뭥미? 지금은 안좋아한다는 뜻임? Im over you now 뭐 이런뜻임?
나같애도 여자애가 예전에 오빠좋아했었어 잘지내? 이러면 이게왠떡이냐 보다는
뭐지 이 미친년은??? 이렇게 생각함

고백이라는건 당신의 마음을 100퍼 표현해도 될까말까한 상황임. 원글님의 말투 제스쳐 표정 그리고 눈빛을 봐도
전해질까 말깐데 문자로 띡 나너 좋아했었음 그러니까 이제부터 콜? 이거는 레알…;;;

그런 성의도없이 연애생각하지마시길… 문자 많이보낸다고 성의있는거 아닙니다.

문자로는 아무것도 알수 없습니다.
여자들은 문자로 정반대로 얘기할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인생이 힘들때 정반대로 일부러 밝은척 하면서 문자를 보냅니다. 그럼 괜찮은줄 알고 놔두면 나중에 만났을때 그때 힘들었는데 왜 위로해주지 않았었냐고 합니다. 그럼 님 반응은 “그걸 어떻게 알어”일테지만 여자 입장에선 “그걸 어떻게 모를수 있어”입니다.
하여튼 알아서 해결하세요. 오랜만에 성심성의껏 문자를 보낸다는건 맘 내키지 않은데 예의를 차리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아무뜻도 아닌데 님 혼자만의 밀당을 하고 있는걸 수도 있고…

이렇게 문자 보낼 자신 없으면 접급금지 ok!

그 여자분이 글쓴님과 연락을 지속하기를 바라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확실한 방법은 만나는 약속을 잡아보는 겁니다.

처음에는 예의상 나올수 있습니다.

3번 이상이 지속되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무방합니다.

그런데, 점점 약속을 미루고, 시간이 안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댄다면, 그냥 알던 사람에 대한 예의상 연락하는 것입니다.

문자 연락은 어디까지나 양념이지, 그게 메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옛날생각나서 한자 적자면.. 연락 끊어버려요 ㅋㅋ
그럼또 뭐해요? 이딴식으로 옴
그럼 또 좋다고 답보내면 그쪽도 문자 잘보내줌
그러다 또 늦게보내거나 담남보내거나 함 ㅋㅋㅋㅋㅋㅋ
슈발뇬 그게 무한루프니 뭐해요 하고오면 씹거나 단답형으로 ㄱ

님이
돈이
얼마나
있나에
달려스므니다…

대학생이면 20대인데.. 그쯤했으면 만나서 저녁식사 근사한데서 같이 먹으면서 제대로 고백하세요. 문자로 그래 우리 사겨요.. 라고는 잘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