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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11:59:44 #1956116음메 107.***.94.87 7369
조언 감사합니다. 한국에 왔습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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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찾으시는 분이 최대한 정신제대로 박힌 여자분인 경운데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 자신의 안정된 직장을 다니는데 그걸 다 포기하고 미국에와서
만난지 얼마 되지도않는 원글님을 만나서 새삶을 살려는 리스크를 부담할까요?본인이 미국생활을 다 접고 오로지 결혼을 위해서 한국에 들어간다고 한들,
한국에서 직장을 잡을수 있을지도 미지수이고 난 다 포기하고 한국에 왔는데 라는 보상심리때문에
결혼생활 파토날 가능성도 높구요.미국에서도 제정신인 사람들 많은데 본인이 너무 까다로웠던게 아닌가
아니면 실제로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은 하고있는가를 먼저 되돌아보심이 순서일듯. -
저도 여잔데….저는 여자 상식으로 이해안감.
미국에 가고싶은 마음 하나로, 몇번 만나지도 않은..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와 결혼하려고
친구, 직장, 가족 다 버리고 간다는거 자체가…
위에 댓글 님 말씀 동감해요
모든것 다버리고 남자하나 따라서(그것도 몇번봤다고…진심은 아니죠)
미국 그냥 오는 여자분들, 약간 정상적이지 않은 분들 많이봤어요…
보통은 생활력, 자립심도 없고 게으르고(99% 전업주부됨 심지어 영어도 못함. 노력 할 마음도 없음)
(이런경우 여자쪽 부모님도 막막하여 빨리 딸을 치워버리고 싶은 마음에 시집보내버리는거임)
아니면..한국에서 살기에는 조금 구린 뒷과거 있거나(동거나 낙태)…
난 이런 여자분들 주로 봤는데요…
상식적으로~여자쪽 부모님들도 딸이 정상이면.. 한국도 아닌 머나먼곳에
잘알지도 못하는 남자한테 시집보내지 않죠… -
미국이든 한국이든 일단 35이상은 참 힘들듯하고, 30-35로 낮춰찾아보세요.
한국서 데려오는 경우는, 20대 유학생 와이프로 오는 경우 퍼듀코넬같은 초깡촌지역에 초긴축재정으로도 많이들 잘 지내는데, 30대에 한국서 돈벌고 직장 잘 다니다 오는 경우는, 큰도시에 남편이 직장다녀도 많이들 멘붕빠지고 적응잘못해요.
한국서 찾을때 성공할 확률이 높으려면, 일단 어릴수록 좋아요. 한국서 스스로 돈 잘 벌고 나름 강남역 라이프에 해외여행다니며 멋있게 잘 살고 있는데, 미국가면 영주권나와도 마땅히 직장구할수 없는 경우는 불평불만이 많아지니 그냥 한국서 사시게 나두세요.
보통 미국에 직장, 학교다니다 심지어 어학연수라도 갔다가 한국간 경우에 한국라이프 때려치고 미국다시 가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집단에서 찾는게 좋고, 그들은 미국서 전업주부에 긴축재정해도 많이들 잘지내요.그리고 미국서 찾으려면 찾는연령을 30-35로 낮추는게 좋고, 중소도시에서 찾아봐요. 그리고 LA, NY에 직장잘 다니는 여성분들은 한국인 싱글은 남녀성비 깨진 여초지역인거 잘 알면서도 LA NY에서만 찾으려해서 중소도시 남성에겐 생각외로 쉽지않아요. 그들은 스티브잡스 능력에 사도바울급 신앙을 가지며 딴여자에는 눈돌리지않는 착한남자가 언젠가 나올거라는 믿음이 대단해서, 제가봐도 답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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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님이 잘 설명하셨군요.
예전에, 일본에서 편지신부 데리고 오던 시절도 아니고, 미국에 사는게 무슨 감투가 되는 시절로 생각하십니까?님이 원하시는 조건으로 여성분을 데려오시려면, 먼저 한국에서 사랑하는 연인관계가 먼저 성립되어야 상대분이 모든것을 감내하고 올 수 있겠지요.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미국에 오려는 여성이라면 님이 생각하시는 현모양처가 될 확율은 전혀 없습니다. -
윗분들 말씀대로 여자 입장에서 미국으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을 버리고 갈만한 뭔가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별로 없거나 거의 없죠. 한국에서 사는 걸 정리해야될 피치못할 사정이 있지 않은 다음에야.
이미 사귀고 있던 사람이라서 이것저것 버리고 님 좇아가는 거라면 모를까, 그냥 소개로 만나서 몇 번만에 미국행 결정하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 조건 차이가 엄청나면 모를까.
미국 사는 거 별 거 없는 거 다들 잘 알아요. 돈 많이 없으면 말이죠.
죄송한 말씀이지만, 나이 40에 한국 취업을 불확실하게 보셔야 될 정도라면 여자들에게 그렇게 매력적인 조건의 소유자도 아니시구요.
나이 40이 적은 건 아니지만, 능력만 괜찮으면 다들 취업 충분히 하고 여기서보다 좋은 조건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그 좋은 조건이라는 것이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점은 십분 받아들인다고 해도요.
아무튼 쉽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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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지역이 어디세요?
어디시길래 만나 본 미국에 계신 여자분들이 그러셨는지..;; -
실제로 주변에 한국에서 신부데려온 케이스를 많이 보는데요, 제 주변은 전부 30-35연령대였고, 신부들은 본인과 비슷한 급(?)으로 다 데려오더군요.
남자가 돈잘벌고 능력있으면 여자도 능력있는데, 그 능력을 쓸수가 없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 케이스도 있구요(물론 남자가 능력있어서 한국에서도 뭐 거의 모셔가다시피..)
남자가 적당히 능력있을경우, 적당한 학위 가진 적당한 여자분 와서 전업 주부 하구요,
남자가 능력이 없다면,,여기까지 따라오는 한국여자들은 더하면 덜했지 미국에 있는 여자보다는 더 이상한 경우가 많을 듯 한데,,웬만하면 눈을 좀 낮추셔서 미국에서 찾아보시는거 어때요? 막상 부인이 진짜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거의 집에만 계실꺼 같은데, 모든걸 챙겨주고 만족시켜드릴수 있으실지..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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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을 해보세요. 본인이 능력이 있음 정말 능력이 있음 한국에서 따라 옵니다.
하지만 본인이 능력이 어정쩡하면 한국에서 그 리스크를 갖고 오는 것은 어렵지 않겠어요?
제가 아는 선배도 님과 비슷한 경우인데요.
거의 몇 번 보고 결혼했는데, 지금 아기까지 있지만 형수가 적응 못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한국 돌아갈지 고민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나이가 40이 넘으면 한국에선 정말 능력이 있어야 잡을 찾습니다. 박사 + 미국 좋은 회사 경력-
40대에 귀국하는 거 쉽지 않습니다. 젊었을 때랑 상황이 다릅니다.
웬만해서는 기업 입장에서 뽑아가기가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임원으로 데려가자니 이곳에서의 포지션이 애매한 경우가 많고 부장으로 데려가자니 나이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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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진거 많고 그러면 약간의 가능성이 있지만 여자분들이 미국나와 사는것이 환상은 아니기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미국거지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그리고 미국에 얼마나 사셨는지모르지만 오래사셨다면 가치관과 생각하는것이 많이 다르기때문에 결혼해도 쉽지 않습니다. 괜히 잘못만나 결혼하면 여자는 돈만쓰고 삽니다. -
안타깝네요 저는 미국 가고싶어하는 처자인데 음대이고 24살입니다
저도 소개 좀 받고 싶네요 -
저라면 그래도, 미국에 사는 여자분으로 찾아보겠어요.
원글님 사는 지역에 한국인들이 많지 않다면, 한국인 많은 엘에이 같은 곳으로 이사를 해서라두요.만약 원글님의 수입이 넉넉하셔서 여자가 전업주부만 해도 미국에서 중산층 이상의 풍족한 생활이 가능하다 하면, 한국에서 적당한 스펙의 여자분을 데려오는 것도 가능해요.
그렇지 않다면, 이미 미국에 적응한 여자분 혹은 본인의 선택으로 미국에 와있는 여자분과 결혼해서 살아가는 것이 분란없이 평화롭게 결혼생활 할수 있는 길인 듯 해요.-
잘 아시다시피 미국에서 풍족한 수입이 가능할 정도의 수입이 엄청 높잖아요. 그렇지 않을 경우 다들 근근이 살거나 저축 많이 못 하고 사는 거고……
실리콘 밸리에서 CS 관련 직장 잡고 사는 사람들도 수입은 많지만, 각종 지출이 많아서 정말 잘 버는 분들 아니고서는 그렇게 풍족하게는 못 지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기준이 상대적인 거라 그 정도 사는 걸 풍족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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